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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343] 충남 서산9경 팔봉산(5경),황금산(7경),삼길포항(9경)_20140215

by 산엔달 2014. 2. 18.

봄날같이 따뜻한 날씨에다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토욜, 오랜만에 아내랑 충남 서산9경 나들이 나선다.

아내랑 오랜만에 함께하는 나들이라 넘 행복하다.

회사 봉사처였던 태안 학암포를 다니면서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던 팔봉산(362m,5경)을 향한다.

힘들다고 산행은 싫다는 아내에게 결코 힘든 산이 아니라며 겨우 설득하여 함께한 산행인데,

실망하지 않아야 할텐데 하며 가슴 졸이며...

* 팔봉산 코스 : 어송리주차장~서태사~8봉~7봉~6봉~5봉~4봉~3봉(정상,362m)~2봉~1봉~양길리주차장 5.5km, 3시간

 

 ▲ 팔봉산 정상(3봉, 362m) 인증샷

 ▲ 팔봉산의 등산지도

 ▲ 어송리주차장에 있는 등산안내도~ 낮지만 아기자기한 8개의 봉우리가 정말 멋지다.

 ▲ 서산9경 중, 나머지도 꼭 가보리다. 가야산은 제작년에 다녀왔는데...

 ▲ 어송리주차장에서 산행입구에 있는 노점상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8봉인가...

 ▲ 등산로 입구

 ▲ 산행길에 있는 소나무숲이 넘 좋다. 산책하기에도 멋지다.

 ▲ 서태사 입구

 ▲ 서태사 전경, 절이라기 보다는 산속 외딴집 같다.

 ▲ 8봉 인증샷

 ▲ 봉우리간 간격이 약200m 정도인듯~

 ▲ 7봉 인증샷~ 미소가 넘 이쁜 그녀~

 

 ▲ 내가 이름 지은 시루떡바위~

 ▲ 봉우리간 산책로~ 소나무도 많고, 길도 잘 정리되어 있다.

 ▲ 6봉 인증샷

 

 ▲ 6봉에서 본 4봉과 3봉~

 

 ▲ 5봉 인증샷

 

 ▲ 4봉 오르는 철계단

 ▲ 4봉 인증샷

 

 ▲ 4봉에서 3봉을 배경으로

 

 

 ▲ 3봉을 오르는 길도 만만치 않다.

 ▲ 3봉에서 서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바다가 보이는 듯 하다.

 ▲ 3봉 정상이다. 여기도 곳곳이 철계단이 있다.

 ▲ 정상의 기암

 

 ▲ 3봉 정상석에서

 ▲ 3봉에서 본 2봉,1봉과 서산 앞바다가 보인다.

 ▲ 정상 바위

 ▲ 7봉,8봉 방향~

 ▲ 최고봉인 3봉 정상석

 ▲ 3봉에서 서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 서산 앞바다 파노라마~

 

 ▲ 정상 바위~

 

 ▲ 정상부근에 있는 팔봉산 안내판

 

 ▲ 바위 표면이 무슨 알껍질 같다.

 ▲ 해산굴~ 홍천 팔봉산에도 비슷한 해산굴이 있는데...

 

 

 ▲ 해산굴이 바로 아래 있는 굴~ 머리조심...

 

 ▲ 2봉 가는 길의 멋진 바위들~

 

 ▲ 2봉 인증샷

 

 ▲ 2봉에 있는 멋진 바위~

 

 

 

 

 

 

 ▲ 1봉과 서산 앞바다

 ▲ 1봉 가는길에 있는 팔봉산의 명물 우륵바위~ 신기하다.

 

 ▲ 1봉과 우륵바위

 ▲ 아래에서 본 우륵바위

 

 ▲ 1봉 인증샷

 

 ▲ 바위를 들고 있는 천하장사 아내~

 

 ▲ 1봉에서 서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 1봉에서 본 2봉과 3봉

 

 

 

 

 

 ▲ 양길리 주차장으로 하산길

 

 

 ▲ 양길리 주차장에 있는 등산 안내도

 ▲ 차가 있는 어송리 주차장으로 와야 하는데, 어떤 산객분이 친절하게 태워 줬다. 어송리주차장 근처에서 본 팔봉산 능선~

 ▲ 팔봉산에서 황금산을 가기 위해 대산읍 독곶리 바닷가로 왔다.

 ▲ 황금산의 명물인 코끼리 바위를 찾기 위해 바닷가를 살펴봤는데 찾지 못하고 멋진 경관만 구경...

 

 

 

 

 

 

 

 ▲ 다시 주차한 곳으로 와서 산으로 오른다.

 ▲ 황금산 인증샷~ 156m의 낮은 산이지만, 한참을 올라야 한다.

 

 ▲ 정상에 암자인가~ 제를 올리는 곳인가~

 ▲ 황금산 안내판

 

 ▲ 코끼리바위가 있는 해안가로 내려간다.

 

 

 ▲ 코끼리 바위가 있는 해안가

 

 ▲ 코끼리 바위가 넘 멋지다.

 

 

 

 

 

 ▲ 찾지 못했던 황금산 입구에 있는 안내도

 

 

 ▲ 황금산에서 약8키로미터 정도에 떨어져 있는 삼길포항(9경)

 

 

 ▲ 삼길포항 바다를 배경으로

 

 

 ▲ 삼길포항 명물 선상횟집

 

 

 ▲ 갈매기 나는 바닷가가 멋지다.

 

 ▲ 선상횟집

 ▲ 선상횟집의 가격표

 ▲ 요즘은 우럭과 광어, 간재미만 된단다. 우럭과 간재미를...

 ▲ 선상횟집에서 회를 떠서 식당에 오면 양념장과 매운탕을 끓여 준다. 인당 5천원, 공기밥 1천원, 간재미는 그냥 회로 먹는 거 보다 무침으로 먹으면 더 좋다. 무침양념이 만원이다. 회값이랑 똑 같다.

▲ 매운탕은 역시 우럭 매운탕이다.

 

오랜만에 아내랑 함께하여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나머지 9경 구경도 꼭 함께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