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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종주/낙남정맥[完]

낙남정맥 3차 고운동재~천왕봉,옥산~백토재(천대579~580)_20151128

by 산엔달 2015. 11. 29.

지난 주 낙남정맥 2차 숙제산행에 이어 이번 주는 3차 고운동재~백토재 구간이다.

초입의 산죽길은 지난 구간의 산죽길 보다는 좀 덜하지만 만만치 않은 구간이 계속된다.

지난 번은 비, 이번은 눈이 쌓여 헤쳐나가기가 장난이 아니다.

눈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스패츠와 아이젠은 하지 않고 출발했는데, 얼마 못가 착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산죽길은 3~4km는 계속되다가 그 이후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다.

구간 끝 부분의 하동 천왕봉과 옥산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않았지만, 지역에서는 명산으로

확 트인 조망과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산이다.

 

* 산행일시 : 2015. 11. 28(06:10~13:40) 맑고 구름 많음

* 산행거리 : 23.1km, 7.5시간 소요

* 누 구  랑 : 천토산 낙남정맥팀 33명

* 코      스 : 고운동재 ~ 902봉 ~ 875봉 ~ 790봉 ~ 길마재 ~ 칠중대고지 ~ 양이터재 ~ 돌고지재 ~
                  천왕봉(602m, 천대579) ~ 옥산(614m, 천대580) ~ 백토재

 

▲ 천왕봉 정상 인증샷

▲ 산행지도

▲ 고저도

▲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을...

 

▲ 달이 밝다

 

▲ 산죽길을 헤쳐나가면서

 

 

▲ 눈쌓인 산죽길을 헤쳐나가는 산수대장님~

▲ 일출은 밝아오고... 나뭇가지에 가려 좀 아쉽다.

 

 

 

 

▲ 아침 햇살이 밝아오고 멀리 눈덮힌 천왕봉도 조망된다.

 

 

 

▲ 남해바다 방향

 

 

 

 

 

 

 

▲ 길마재

 

 

 

 

▲ 산불감시초소

▲ 칠중대고지

▲ 양이터재

 

▲ 여기서 아침을 먹고...

 

▲ 이 길은 지리산 둘레길인가 보다

▲ 식사를 마치고 계속 이어간다.

▲ 멀리 남해바다도 조망된다

 

 

 

 

 

▲ 옥산과 천왕봉이 보인다

 

▲ 돌고지재

 

 

 

 

 

 

 

 

 

▲ 잠시 쉬면서 과일과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 쉬는 시간에 잠시 갈대를 담아본다.

 

 

▲ 신백두대간 우듬지 분기점~ 정맥은 이 방향으로 가면 안된다.

▲ 숲길이 멋지다

 

▲ 마지막 소나무 숲길이 넘 좋다

 

▲ 천왕봉 정상석과 팔각정

 

 

 

 

 

▲ 지리산 방향

 

 

 

▲ 옥산

▲ 여기에 배낭을 두고 옥산을 다녀온다.

▲ 옥산 정상 인증샷

▲ 함께한 선두팀

 

▲ 확 트인 조망이 넘 시원하다.

 

 

 

 

▲ 양구리

 

 

▲ 옥산 정상 부근

▲ 백토재로 내려가는 소나무 숲길~ 피톤치드 팍팍~~~

 

 

 

 

▲ 백토재

 

 

 

 

 

▲ 우리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뒷풀이 식당

 

 

▲ 닭백숙으로...

 

 

▲ 사철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