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차 구간에 이어 이번 구간도 그리 높은 산은 없는 마을 뒷동산 산책길 같은 구간이다.
최고봉이 해발 190m 이니 큰 힘듬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달리기 연습이나 좀 해볼까 생각했는데
역시 이번 구간도 평속 4km가 넘는다. 대단한 천토 정맥팀이다.^^
과수원과 터널이 유난히 많은 구간으로 아기자기한 정맥길이 친근감을 더해 주고
특히 가을이면 온갖 과실로 봄이면 온갖 꽃으로 산행길을 즐겁게 할 듯~
때이른 매화꽃이 봄이 멀지 않았음을 전해주어 마음이 심쿵했다는...
겨울이지만 까치밥으로 남겨놓은 홍시는 산꾼들에게 별미였는데, 까치에게는 좀 미안하다.
비교적 평탄한 길이 그런지 선두와 후미의 차이도 별로 없다. 그만큼 실력이 평준화 되었다는 거겠지~
뒷풀이 식당인 활력식당도 이름만큼이나 활력을 주는 듯.
* 산행일시 : 2015. 01. 23 (05:40~11:40) 약간 흐리고 햇볕이 나왔다 들어갔다 함
* 산행거리 : 23.5km, 6시간 소요
* 누 구 랑 : 천토산 정맥종주팀 30명
* 코 스 : 솔티고개 ~ 태봉산(190m) ~ 바락지산 ~ 비리재 ~ 황토찜질방 ~ 햇살농원 ~ 실봉산(185m) ~
화봉산(110m) ~ 모산재 ~ 와룡산 ~ 산불감시초소 ~ 계리재
▲ 이번 구간의 최고봉 태봉산 정상
▲ 5구간 산행안내도
▲ 고저도
▲ 2시반쯤 천안을 출발하여 05:30분쯤 솔티고개 도착
▲ 주요소 방향으로 간다
▲ 정맥길에 이런 다리를 건너야 한다???
▲ 날은 밝아오고 드뎌 조망이 펼쳐진다
▲ 과수원을 지나고
▲ 때아닌 매화가...
▲ 비리재 같은...
▲ 이런 정리된 산길도 지나고
▲ 황토찜질방을 지나고
▲ 햇살농원을 지나면서 구름에 가닌 해를 담는다.
▲ 실봉산 정상
▲ 실봉산 아래에서 아침을 먹고...
▲ 해돋이 쉼터를 오른다
▲ 해돋이 쉼터에서
▲ 마삭줄
▲ 왠 단풍?
▲ 남천
▲ 매실나무의 움이 싹트고 있다
▲ 진주 통영간 고속도로 진주분기점을 지나고
▲ 이런 터널을 4개나 지나야 한다
▲ 사천읍 방향
▲ 화봉산 정상
▲ 모산재?
▲ 이런 멋진 대나무 숲길도 있다
▲ 산불감시초소도 지나고
▲ 마지막 가방털이를 하고...
▲ 피라칸다
▲ 무단횡단하시면 안됩니다.ㅋㅋ
▲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고
▲ 까치밥 감홍시를... 별미다
▲ 소나무 숲길도 멋지다
▲ 계리재를 가기 위한 마지막 오르막
▲ 드뎌 계리재에 있는 문산배수지
▲ 반가운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계리재 도착 인증샷
▲ 선두팀 단체사진
▲ 뒷풀이 식당~ 이름이 참 좋다
▲ 동태찌개로 산행의 피로를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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