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4차 백토재~솔티고개_20151226

2015년 마지막 산행이다. 봄날같은 포근한 주말, 소나무 향기 자욱한 산책로 같은 정맥길이다.

높은 산과 비경은 없지만 나름 매력이 넘치는 구간이다.

년말이라 송년회 등으로 달리기 연습을 하지 못해 몸이 찌뿌둥하니 무거웠는데,

배낭메고 모처럼 달려보기도...

산행 후에는 스파에서 깨끗히 사워도 하고, 맛있는 뒷풀이에 행복한 산행이다.

올 한 해도 아무탈없이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이 되어 넘 다행이고 감사하다.

 

* 산행일시 : 2015. 12. 26 (05:52~11:45) 포근한 봄날씨, 미세먼지 약간 있음

* 산행거리 : 23.78km, 5시간 53분 소요

* 누 구  랑 : 천토산 정맥종주팀 31명

* 코      스 : 백토재 ~ 247봉 ~ 안남골재 ~ 옥정봉 ~ 마곡고개 ~ 원전고개 ~ 산성산 ~ 사립재 ~ 별악산 ~ 선덜재 ~ 진주성남교회묘원 ~ 솔티고개

 

▲ 이번 코스의 최고봉 옥정봉

▲ 산행코스도

▲ 깜깜한 새벽을 우리는 이렇게 걷고 있습니다.

▲ 옥정봉 약간 아래 아침은 밝아오고...

▲ 아침 해는 벌써 산마루를 올라섰네요~ 미세먼지로...

▲ 여기가 마곡고개인듯~

▲ 원전고개에 있는 산행 안내도~

▲ 송림버스 주차장

▲ 경전선 철로 아래로~

▲ 시골마을 우편함이 인상적이다. 도심 아파트 우편함과 다를바 없다.

▲ 낮은 산이지만 소나무가 많은 소나무 숲길~ 향기가 넘 좋다.

 

 

▲ 까치밥 홍시~

▲ 동백이 활짝 피었다는...

 

▲ 공사가 한창중인 선덜재~

 

 

▲ 진주성남교회묘원

 

 

 

▲ 소나무 숲길은 이렇게 또 이어지고...

 

▲ 드뎌 솔티고개를 약간 앞두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함께한 선두팀~

 

 

 

▲ 이곳에서 2015 마지막 산행의 값진 땀을 씻는다.

 

▲ 뒷풀이는 지난 번 구간 산행 후에 식사했던 식당과 같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