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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관람_20160214

by 산엔달 2016. 2. 16.

설날을 맞이하여 서울에 계시는 작은 아버지께 인사도 드리고,

겸사겸사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로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관람을 하였다.

 

2010년, 2012년 60만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내셔널 지오그픽전'의 세 번째 이야기...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World of Mystery' 전시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열정과 발견의 역사를 보여준다.

막막한 남극과 북극, 까마득한 에베레스트 산, 캄캄한  열대우림, 끓어오르는 화산, 깊고 깊은 심해,

아득한 별과 행성, 분자 수준의 극미세계 등에 이르기까지 탐험과 탐사에 대한 경의심을 고취시키는 총200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5관으로 되어있었음

1관 :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역사
2관 : 시간 속에 파묻힌 고대도시들
3관 : 지구를 넘어
4관 : 새로운 발견
5관 : 해저에서 발견한 신세계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탐험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행사로 전시회 관람~ 이런 것도 좋다.

각자가 돌아가면서 가 보고싶고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게하여 가족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엔 수빈이가 정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엄청난 맘속 울림을... 첨이다.

미지의 탐험... 왠지 모르게 꿈틀거림이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고맙다. 김수빈...

 

 ▲ 이런 곳에서 가족사진~ 얼마만인가... 

 

 

 

 ▲ 모두가 즐거워하니 나도 좋다.

 

 

 

 

 

 

 ▲ 입장료가 13,000원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다.

 ▲ 전시회 팜플렛

 

 

 

 

 

 

 ▲ 콩고민주공확국에 위치한 직경이 200m가 넘고 깊이가 수키로미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공고 화산이 품고 있는 세계 최대의 용암호

 ▲ 어린 별들이 태어나는 곳, 지구에서 7,500광년 떨어진 용골자리 성운

 ▲ 목을 축이러 온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의 동물들~

 ▲ 휴식을 취하는 오카방고 삼각주의 아프리카 사자

 

 ▲ 스코틀랜드 루이스섬에 있는 30억년 편마암인 수정석을 쪼개어 만든 컬리니시 거석

 ▲ 황혼의 컬리니시 거석

▲ 칠레 이스트섬 '아후아카비'라 불리는 쌍무지개 아래의 모아이 석상들 

 ▲ 은하수 아래 밤을 맞은 모아이 석상들

 ▲ 가장 잘 보존된 고대 로마의 도시 랩티스마그나

 ▲ 페루 남부 태평양 연안 나스카사막의 고대 거미 지상화

 ▲ 죽음의 장소에 도전하는 미국 에베레스트 원정대~ 세계 세번째로 성공 했다고 한다.

 ▲ 최초로 무착륙 세계일주에 성공한 열기구 브라이틀링 오비터 3호, 1999년 3월 1일 스위스 샤토데에서 이룩한 직후 알프스 산맥을 넘을 때의 모습

 ▲ 북극의 밤, 커크주펠 화산과 폭포위의 오로라

 ▲ 어안렌즈로 본 요세미티 국림공원 레드우드

 ▲ 100m 이상 자라는 미국 켈리포니아주의 레드우드

 

 ▲ 중국 계림의 종류동굴 갈대피리 동굴 루디엔

 

 

 

 ▲ 해양 생물학자 실비아 얼이 사용한 잠수정

 

 

 

 

 

 

 

 

 

 

 

 ▲ 옆 전시관엔 대영박물관전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