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천산대학 600번째 산행이다.
어제 천토산 시산제에 이어 오늘은 천안비경마운틴 시산제 산행으로 변산반도 비경 산행에 다녀왔습니다.
변산반도의 최고봉인 의상봉 정상엔 군사시설이 있어 지금도 출입을 할 수가 없으며,
맞은편 쇠뿔바위봉은 최근 2011년도에 일반인에게 오픈되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단다.
맑고 청명한 날씨에 의상봉을 포함한 내변산의 명물인 쇠뿔바위봉, 진표율사의 불사의방, 깃대봉 등
비경에 푹 빠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원래 계획된 원효굴과 지장봉을 가지 못해 쬐금 아쉽긴하지만...
* 산행일시 : 2016. 02. 21(07:30~17:00) 맑고 청명한 날씨
* 산행거리 : 18.7km, 9시간 20분 소요
* 누 구 랑 : 비경마운틴 회원 42명
* 코 스 : 개암사 ~ 우금암(울금바위) ~ 우금산(331m) ~ 우금산성 ~ 우슬재 ~ 와우봉 ~ 고래등바위(시산제) ~
동쇠뿔바위봉 ~ 서쇠뿔바위봉(480m) ~ 의상봉(509m, 천대600) ~ 불사의방 ~ 깃대봉(삼각봉) ~ 구시골 ~
새재 ~ 투구봉 ~ 사두봉 ~ 서운봉 ~ 중계교 와룡선생 충의비
▲ 천산대학 600번째 산행인 변산 의상봉 정상 인증샷~
▲ 군산휴게소에서 아침을...
▲ 여명이 벌써 밝아온다~
▲ 들머리인 개암사 앞 도로가에 있는 안내도
▲ 불이교를 건너 개암사로 들어선다. 죽음과 삶, 성공과 실패, 동물과 식물... 세상에 모든 것은 결국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의미로 이 다리를 건너면 모든 것을 깨우치게 된다는...
▲ 이것은 최근에 새롭게 지은 듯~
▲ 우금암을 배경으로 멋지게 자리한 대웅전
▲ 개암사 우측길을 이용하여 우금암으로 오른다. 중간에 이런 샘이 있다... 월정약수터인가?
▲ 등산길은 제법 가파르로 숨이 찰 정도다
▲ 우금암 바라 아래에서 위로 처다보며~
▲ 우금암 아래엔 이런 멋진 굴이 있다.
▲ 바위 왼쪽을 돌아 바위위로 향한다
▲ 왼쪽을 돌면 이런 굴이 또 있다
▲ 우금암은 크게 두개의 바위로 되어 있은데, 아래 작은 바위에 올라 아래를 조망한다
▲ 아침해는 솟아 온누리를 따뜻하게 비춰주고 바람도 선선하다
▲ 나중에 오를 뒷쪽 의상봉을 배경으로
▲ 단체사진도 담고
▲ 의상봉 방향 파노라마
▲ 바위에서 개암사도 당겨보고
▲ 맞은편 큰 우금바위
▲ 맞은편 큰바위도 오른다
▲ 방금 지나온 우금암과 옥녀봉 방향
▲ 우금산 정상
▲ 새만금 방향 바다도 보인다
▲ 우금산성인듯~
▲ 우슬재
▲ 쇠뿔바위 방향으로 오른다
▲ 방금 지나온 건너편 우금암이 보인다
▲ 의상봉도 보인다
▲ 가운데 우금암 방향 파노라마
▲ 동쇠뿔바위봉과 고래등 바위
▲ 동쇠뿔바위봉과 고래등 바위
▲ 고래등 바위 끝 부분에서 시산제 준비를 하고 있다
▲ 방금 내려온 와우봉과 고래등 바위
▲ 고래등 바위에서 바라 본 서쇠뿔바위봉
▲ 모든 산우님들의 무사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 동쇠뿔바위봉에서 바라 본 고래등바위
▲ 동쇠뿔바위봉에서 바라 본 서쇠뿔바위봉과 고래등바위~ 통제구역이었다가 2011년에 일반인에게 오픈된 곳으로 최근에 많은 산객들이 찾고 있단다
▲ 고래등바위위에 아직도 우리 일행들이 있다
▲ 서쇠뿔바위봉 정상의 데크조망
▲ 의상봉을 배경으로
▲ 서쇠뿔바위봉에서 바라 본 동쇠뿔바위봉
▲ 신기한 쌍바위
▲ 의상봉 뒤편으로 오르니 새만금간척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 다시 왼쪽으로 돌아 정상 부근으로 오른다.
▲ 의상봉 정상 군사시설을 배경으로 600산 등정 자축하고...
▲ 의상봉에서 바라 본 쇠뿔바위봉
▲ 의상봉에서 부안호를...
▲ 왼쪽 쇠뿔바위봉, 가운데 지장봉, 그 뒤로 우금암이 조망된다
▲ 앞 가운데 봉우리가 나중에 가야할 투구봉 사두봉 서운봉 이다
▲ 불사의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이런 직벽을 약10m 정도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한다
▲ 비석을 세운 흔적
▲ 의상봉 병풍바위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불사의방, 진표율사가 3년동안 망신참법(자신의 몸을 가학하면서 참회하는 수행) 수행한 곳, 나도 잠시...
▲ 불사의방으로 내려가는 곳~ 이런 소나무가 있다
▲ 깃대봉으로 내려서면서 의상봉을
▲ 신기한 포갠바위
▲ 깃대봉을 위에서 내려다 보며~
▲ 깃대봉을 배경으로
▲ 깃대봉에서 의상봉 방향
▲ 깃대봉에서 잠시 휴식을
▲ 깃대봉을 내려서면서 쇠뿔바위봉과 지장봉 방향, 지장봉을 다녀와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 깃대봉을 내려서면서
▲ 의상봉과 쇠뿔바위봉
▲ 구시골
▲ 새재 방향으로 오른다
▲ 손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밀림, 계곡과 골짜기
▲ 새재, 지장봉을 그냥 패스한다
▲ 투구봉으로 오면서 의상봉을...
▲ 의상봉, 깃대봉, 지장봉, 쇠뿔바위봉이 한 눈에 조망된다.
▲ 투구봉에서 의상봉을 배경으로
▲ 사두봉
▲ 사두봉에서 의상봉
▲ 쇠뿔바위봉과 우금암 방향 파노라마
▲ 부안호
▲ 부안호를 배경으로
▲ 사두봉 방향
▲ 서운봉에서 사두봉 방향
▲ 중계교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 반가운 우리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오늘 산행을 마치며~
▲ 와룡선생충의비
▲ 뒷풀이 장소
푸짐한 회로 맛있게 식사하고 내변산의 비경을 만끽한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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