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716~718] 금북정맥 6구간 학당고개~오봉산,백월산,금자봉~생미고개_20171104

충남 청양과 홍성에 걸쳐 있는 금북정맥 6구간

학당고개~생미고개 35.5km, 10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금북정맥 진도 나갑니다.

약간 쌀쌀한 것이 산행하기엔 최고의 날씨지만,

미세먼지인가~ 조망을 영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숲길이 많아 지루하지 않게 걸었지만,

정맥길 답게 오르내림이 많아 마라톤 보다 훨씬 힘든 길입니다.

* 언   제 : 2017.11.04 (06:50~16:50)

* 거   리 : 35.5km, 10시간 소요

* 날   씨 : 약간 쌀쌀하고 말고 미세먼지 많음

* 누구랑 : 나홀로

* 코   스 : 학당고개 ~ 일산봉(334m) ~ 여주고개 ~ 천마산(421m) ~ 오봉산(502m, 천대716) ~

              백월산(570m, 천대717) ~ 스무고개 ~ 물편고개 ~ 우수고개 ~ 금자봉(538m, 천대718) ~

              공덕고개 ~ 생미고개(신동마을)

 ▲ 이번 구간 최고봉 백월산~  

 

  ▲ 등산지도~ 30km 쯤 알고 갔는데, 실제는 35km가 넘었다.

  ▲ 집에서 5시반 조금 넘어 집에서 출발하여 이곳 학당고개 청양농협장례식당 주차장에 6시40분쯤 도착하여 파킹하고...

  ▲ 이 이정표 바로 뒷쪽 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아침공기가 약간 쌀쌀하지만, 산길은 상쾌하니 좋다.

  ▲ 해는 벌써 중천에... 미세먼지 가득하여 선명한 일출이 아니라 아쉽다.

 

 

 

 

 

  ▲ 일산봉에 도착하고...

 

 

  ▲ 일산봉을 내려서는 길은 소나무잎이 많아 미끄럽다.

  ▲ 여주재에 도착

 

 

 

 

  ▲ 천마산을 오르는 길이 약간 오르막이긴 하나 쉽게 올라설 수 있다.

 

  ▲ 천마봉을 내려서면서...

 

 

 

  ▲ 오봉산에 도착

 

 

  ▲ 공덕고개

  ▲ 백월산 오르는 들머리

  ▲ 멋진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 뒷편 백월산이 보이고...

 

  ▲ 단풍도 담고...

 

 

 

  ▲ 백월산 능선이다.

 

  ▲ 백월산에서 잠시 간식을... 주말인데 산객을 만날 수 없다.

 

  ▲ 소나무숲 속에 이런 집을 짓고 살고 싶다.

  ▲ 하나 남을 감이 쓸쓸해 보인다. 까치밥인가... 

 

 

  ▲ 멋진 소나무도 만나고...

 

  ▲ 스무고개에 도착

 

  ▲ 스무고개는 지금 공사중이다.

  ▲ 은고개

  ▲ 여기서 사과 하나로 목을 축이고...

  ▲ 내려서는 계단이 장난아니다. 낙엽으로 엄청 미끄럽다.

 

  ▲ 멀리 오서산이 보이고...

  ▲ 물편고개 도착

 

 

  ▲ 우수고개~ 고개도 참 많다.

  ▲ 우수고개

 

  ▲ 된비알을 한참 오르니 오서산 갈림길 능선에 올라선다. 오서산을 시간관계산 그냥 패스~

 

  ▲ 바로 옆 금자봉에 도착

  ▲ 여기서도 사과 하나 먹고 간다.

  ▲ 단풍이 곱다

  ▲ 공덕고개

  ▲ 이젠 홍성인가 보다~ 이곳부터는 이정표도 없고, 길도 희미하다. 등산로 정비를 청양군이 참 잘 해놓은것 같다.

  ▲ 날머리 이곳 생미고개인 신동마을에 도착하고... 사전에 준비할 때는 이곳까지 거리가 약30km 정도로 예측했는데, 5km나 더 있다.

 

  ▲ 이곳에서 장전면사무소 방향으로 약간 내려오면 버스 타는 곳이 있음. 다행히 버스 도착시간이 10분 정도 남아 많이 기다리지 않고 청양으로 이동한다.

들머리 청양농협장례식장까지는 버스로 약2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