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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강원 인제 자작나무 숲 나들이_20171225

by 산엔달 2017. 12. 27.

오늘은 Merry Christmas 이자 결혼 29주년 기념일~

아내랑 둘이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첫 날은

언제 부터 가 보고 싶었던 강원도 인제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이다.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탄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하며,

옛날 불쏘시게로 사용했다고도 하는 매끈하고 늘씬한 흰 피부의 자작나무다.

운 좋게도 전날 강원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린 뒤라 환상적인 설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여행의 또다른 재미인 먹거리로는

강원도 별미인 메밀 옹심이 칼국수도 먹고, 황태구이도 먹고...

저녁엔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시장구경도 하고,

속초의 별미인 씨앗 호떡, 메밀 전병, 오징어 먹물 호빵도 먹어 보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자작나무 숲에서 아내랑~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어 핸드폰으로...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도착하니 점심 때가 되어 먼저 식사를 하고...

 

▲ 식사는 들깨 옹심이 칼국수로... 별미다.

 

▲ 연예인들이 다녀 갔나 보다.

 

▲ 자작나무 숲 입구 주차장

 

▲ 주차장 근처에도 하얀 눈꽃이...

 

▲ 들어가는 입구~

 

 

 

▲ 자작나무 숲 안내도~ 약7km 정도이며, 여유있게 3시간 정도 소요됨.

 

 

 

▲ 임도엔 흰 눈이 쌓여 아이젠을 반드시 신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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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도 많이 있으며, 가지에 눈이 소복소복 쌓였다.

 

▲ 임도 윗쪽에도 자작나무로 가득하다.

 

 

 

 

 

 

 

▲ 흰가루 옷을 입는 자작나무가 넘 멋지다.

 

 

 

▲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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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고대도 가득...

 

▲ 소나무도 넘 멋지다.

 

 

 

 

 

▲ 이런 조형물의 포토존도 있다.

 

▲ 자작나무와 소나무~

 

 

 

▲ 임도를 오를수록 눈꽃은 더욱 멋지다.

 

 

 

 

 

 

 

 

 

 

 

 

 

 

 

 

 

 

 

 

 

▲ 마치 다른 나라에 와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가 물씬 풍긴다.

 

 

 

 

 

 

 

 

 

 

 

 

 

 

 

 

 

 

 

 

 

 

 

 

 

 

 

▲ 아내랑 기념사진도 남기고...

 

 

 

▲ 드디어 자작나무 숲에 도착하고...

 

 

 

▲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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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눈에 흰 자작나무가 잘 어울린다. 찾은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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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20m의 높이로 쭉쭉 뻗은 자작나무 가지의 상고대가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빛난다.

 

 

 

 

 

 

 

 

 

 

 

 

 

▲ 자작나무로 만든 움막 앞에서...

 

 

 

▲ 누군가가 눈사람도 만들어 놓았다.

 

 

 

▲ 셀카도 찍어 보고...

 

 

 

 

 

▲ 귀여운 꼬마 눈사람

 

 

 

 

 

 

 

 

 

 

 

 

 

 

 

 

 

 

 

 

 

 

 

▲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자태를 뽑내는 멋진 상고대~

 

 

 

▲ 자작나무 숲 구경을 마치고 속초로 넘어가면서 인제 용대리 황태구이도 먹고...

 

 

 

▲ 속초 중앙시장에도 들러 보고...

 

▲ 속초의 별리 씨앗호떡과 메밀 부꾸미호떡

▲ 오징어 순대~

 

▲ 먹물 아바이 오징어 빵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