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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국내마라톤

2018 전마협 금산 무료 초청 마라톤대회_20180121(하프 63번째)

by 산엔달 2018. 1. 24.

새해 첫 마라톤대회로 안개와 미세먼지 가득한 날,

충남 금산 엑스포삼거리에서 개최된

2018 전마협 금산 무료 초청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회사 동호회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10km 코스를 두 번 왕복하는 코스로 금산천과 봉황천변을 달리는 코스인데,

10시에 출발함에도 안개가 자욱하고 미세먼지가 많아 가슴이 답답하다.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 하는 건데, 오늘같은 날은 오히러 건강을 헤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긴했습니다만, 두 달 남은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준비로 연습삼아 달렸습니다.


어제 짧은 산행이었지만, 휴유증도 있고 미세먼지 때문인지 달리기가 힘겹다.

더군다나 10km 코스를 두 번하는 것이라 피니쉬라인에 들어와 또 다시 한번을

더해야 하니 힘이 더욱 빠진다. 비교적 쉬운 코스임에도 기록은 시원찮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트랭글을 켜고 달리는 핸드폰이

중간 쯤 조용하길래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역쉬~ 또 초기화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제기랄... 왕짜증이다. 완주 인증샷도 못찍고...

오늘은 무료대회라 기념메달이 없다. 동료에게 부탁하여 기록증으로 대신

인증샷을 남기고, 샤워장으로 이동한다.

뒷풀이는 근처 식당에서 어죽으로...

어죽이 나오기 전 시원한 인삼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안주는 인삼 튀김과 민물새우 튀김으로~ 별미다.


* 언   제 : 2018.01.21(10:00~)

* 코   스 : 하프(63번째)

* 배번호 : 5048

* 누구랑 : 회사 해피런닝 동호회원 13명

* 기   록 : 1:51:42


 ▲ 무료 초청대회라 기념메달 없이 기록증만으로 인증샷을...


  ▲ 배번호


 ▲ 출발지점

 

 ▲ 함께한 동호회원들과 단체사진

 


 

 ▲ 출발을 대기하면서...

 


 


 

  ▲ 줄발장면에 저도 찍혔네요~



 

  ▲ 드뎌 피니쉬라인에 들어 옵니다.


 


 


  ▲ 기록증


  ▲ 뒷풀이로 먹은 어죽과 인삼튀김, 민물새우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