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산대학

강화 마니산_20180630

by 산엔달 2018. 7. 3.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지난 주말,

고딩친구들과 1박2일 강화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로 떠나기전 최근 아산 신정호에서 새롭게 오픈한

친구의 카페에 들러 축하와 함께 점심을 먹고

강화도로 출발하여 곧바로 마니산 산행을 합니다.


계획은 일요일 오전에 산행 예정이었으나,

다행히 토요일에 비가 내리지 않아 비가 내리기전에 산행을 먼저 하기로...

짧은 거리지만 습도가 높아 땀 무지 흘렸다는...


비가 내리는 일요일은

숙소 근처에 있는 전등사, 초지진, 광성보, 고려궁지, 성공회강화성당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우리옥'이라는 강화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 가을모임을 기약하며 1박2일 행복한 나들이를 마무리 합니다.


궂은 날씨에 먼길 다녀간 친구들 넘 고생 많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름 멋진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이 넘 자랑스럽고, 우리의 우정 오래토록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길 바래 봅니다.^^ 

 

 ▲ 원래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머리산, 마리산이라고도 부르는 마니산 정상~


  ▲ 10시반쯤 집을 나서며 셀카를...


  ▲ 대구에서 올라오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신정호 주변의 우즈베이커리 카페에 먼저 도착하여 기다린다.


 ▲ 오전인데도 손님들이 많다.

 

 ▲ 야외 이런 장소도 있다.

 

 ▲ 점심으로...

 


 

 ▲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담고... 맨 가운데 친구가 이 카페를 오픈한 사장님이다.

 

  ▲ 오후에 장마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는 맞지않고 무덥기만 하다. 원래 계획은 일요일 아침에 숙소가 있는 함허동천 근처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비 예보가 있어 비가 내리지 않는 토요일에 먼저한다. 그래서 가장 짧은 코스인 화서면사무소 근처를 들머리로 한다.


  ▲ 오후 4시쯤 늦은 시간이라 산객들이 많지 않다.



 

 ▲ 산행을 시작하고...

 

 ▲ 습도가 높아 시작하자마자 땀이 줄줄 흐른다.

 

  ▲ 중간쯤 잠시 휴식을 하면서...


 ▲ 참성단에 도착하고... 그런데 참성단은 오후 4시반이면 문을 잠그고 출입을 통제한단다.

 

 ▲ 참성단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아래에서...

 

 ▲ 헬기장 근처 정상목이 있는 곳 방향~

 

 ▲ 참성단 방향

 

 ▲ 당겨보고...

 

  ▲ 셀카도...


 ▲ 인증샷도 담고...

 


 


 


 

 ▲ 함허동천 방향 마니산 능선입니다. 이 길을 걸을려고 했는데...

 

 ▲ 친구들과 단체 인증샷을 담고...

 


  

 


 ▲ 정상주도 한 잔 합니다.

 


 

 ▲ 강화 앞바다~ 가스가 많아 선명하지 않습니다.

 

 ▲ 함허동천 방향 능선

 

 ▲ 마니산 정상 부근

 

 ▲ 강화읍 고려산, 혈구산 방향~  


 ▲ 마니산을 내려서면서...

 


 

 ▲ 멀리 석모도 방향

 


 


 

 ▲ 중간 전망대에서

 


 


 

 ▲ 하산하고 있는 친구들

 

 ▲ 전망 좋은 바위의 멋진 소나무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도 한 컷~

 


 

 ▲ 힘겨워 드러누운 소나무~

 

 


 ▲ 산길 숲이 넘 좋다.

 


 


 


 

 ▲ 함허동천 근처에 있는 하루밤 묵은 산내들 팬션~ 


 ▲ 팬션에서 친구들과...


 ▲ 아침을 먹고 전등사를 둘러 봅니다. 주차요금도 받고 사찰 관람료도 받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비가 내리지만,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 산수국

 


 


 

 ▲ 아이들이 어릴 때 함 와보고 오랜만에 옵니다.

 

  ▲ 400년된 느티나무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 대웅전 앞에 있는 수련~

 

 ▲ 수련이 넘 이쁩니다.

 


 


 


 


 


 


 


 


 

 ▲ 1621년 광해군13년에 지었다는 대웅전

 


 


 


 


 


 


 


 

 ▲ 접시꽃

 


 


 


 


 


 

 ▲ 해상으로 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조선 효종7년(1656)에 구축한 요새 초지진

 


 


 


 

 ▲ 초지진에서 초지대교를 바라 보며... 물살이 엄청 빠릅니다.

 


 

 ▲ 광성보에 도착합니다.

 


 


 


 

 ▲ 광성보 산책로가 넘 멋집니다.

 


 


 


 


 


 


 

 ▲ 강화읍내에 있는 고려궁지를 둘러 봅니다. 각종 문헌을 보관한 외규장각

 

 ▲ 고려 고종 19년(1232) 6월, 몽고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송도에서 옮겨진 궁궐터인 고려 궁지~ 39년간 이곳에서 있었단다.

 

 ▲ 클로바가 멋집니다.

 


 


 

 ▲ 고려궁지 안에 있는 안개나무

 

 



 


 


 


 


 

  ▲ 성공회 강화 성당


 ▲ 한옥에 대한 명칭을 설명해 놓았다.

 

 ▲ 1900년에 건립한 현존하는 한옥 교회건물로서는 가장 오래되었다는 성공회 강화성당~ 내부는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과 외부는 불교사찰 양식을 조합하였다.

 


 

 ▲ 강화읍내에 있는 맛집 '우리옥' 우리집이란 의미, 가정식 백반집이다. 

 


 

 ▲ 가격이 얼마전까지는 5천원이었는데, 천원이 올랐다.

 


 

 ▲ 그냥 어머니가 차려주는 정겨운 밥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