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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명산/산림청 선정[完]

100대 명산 53번째_천관산_20090810

by 산엔달 2012. 10. 2.

백대명산 53번째는 전남 장흥에 있는 천관산(723m)을 오전 두륜산에 이어 오후에 올랐다.

옛 이름은 천풍산(天風山)ㆍ지제산(支提山)이다.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김유신(金庾信)이 소년시절에 사랑한 천관녀(天官女)가 숨어 살았던 산이라는 전설이 있다.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 인기명산 49위

- 선정사유 : 호남의 5대 명산, 1998년 도립공원 지정, 신라시대 세워진 천관사와 동백숲이 유명하고 자연휴양림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