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산대학

[천대258~260] 사패산,도봉산,오봉,여성봉_20130616

by 산엔달 2013. 6. 17.

토욜 어제는 달리기 연습으로 21km나 하는 바람에 하루종일 쉬고, 일욜 아침일찍 6시15분 서울행 버스를 탔다. 남부터미널에서 내려 3호선 지하철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여 도봉산역에서 또 다시 환승하여 목적지 회룡역에 도착하니 8시반, 아침도 먹지 못하고 또 어제 저녁에 얼려놓은 물도 챙기지 못하고 온터라 아침요기와 물을 살려고 살펴보니 문을 연 가게가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올라가니 조금마한 음식점이 있어 아침식사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뭘 드시겠냐고... 청국장~ 들어오라신다. 돈주고 사먹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양도 많다. 배불리 먹고~ 물도 한 통 얻고, 장수 막걸리도 한 병 사고 출발~~~

오늘 저녁에 아들과 온 가족이 외식을 하기로(18:30분경) 약속되어 있어 서둘러야~~~

코스 : 회룡역~호암사~사패산(552m,258)~포대능선~Y계곡~도봉산 신선대(740m)~오봉(660m,259)~여성봉(504m,260)~오봉탐방지원센터~송추계곡 16.0km, 6.5시간 종주^^

 

 ▲ 사패산 정상 인증샷~ 넓은 바위에서도 가장 높은 곳~

 ▲ 회룡역

 ▲ 아침으로 청국장을 먹은 곳~ 막걸리도 사고...

 

 ▲ 등산 초입인데 굴다리를 지나가야 하는...

 ▲ 둘레길과 만나고, 호암사로 올라간다.

 ▲ 호암사 대웅전

 

 

 

 

 

 ▲ 호암사 맞은편 산자락에 신기한 바위가 눈에 뛴다.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 갈림길이다. 사패산갔다가 다시 여기로 와서 자운봉으로 갈 계획이다.

 ▲ 사패산과 갓바위가 한 눈에~

 ▲ 갓바위가 신기하다.

 ▲ 사패산 정상 바위~

 

 

 ▲ 사패산 정상 바로 아래

 ▲ 사패산에서 본 갓바위~

 ▲ 날씨가 흐려 조망이 엉망이다.

사패란 이름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사패라고 했다. 사패산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 하여 붙은 것이란다.

 ▲ 사패산 정상의 넓은 바위~

 

 

 ▲ 도봉산 방향에 온통 흐려 경관을 전혀 볼 수가 없다.

 

 ▲ 사패산을 내려오면서 갓바위를 가까이에서

 ▲ 갓바위~ 넘 신기하다.

 ▲ 잔뜩 흐려있던 도봉산 자락이 환하게 구름이 그친다.

 ▲ 보이지 않던 의정부시 전경도 보이기 시작한다.

 ▲ 포대능선을 한참오니 드디어 도봉산 자운봉과 만장봉 등이 한 눈에

 

 

 ▲ 바위가 신기할 뿐이다.

 

 

 ▲ 뒤돌아 보니 저멀리 사패산이 보인다.

 ▲ Y계곡 바로 직전 멋진 바위들~

 

 ▲ 저 바위를 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야 한다. 바위옆으로 사람들이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 Y계곡을 내려오다 맞은 편 바위에서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을 찍다.

 ▲ 뒤편 바위가 만장봉과 선인봉인 듯~

 

 

 

 ▲ Y계곡에서 올라 선 포대능선 방향~

 ▲ 북한산 방향

 ▲ 자운봉과 신선대~ 신선대 꼭대기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 자운봉과 신선대를 배경으로

 ▲ 다시 포대능선 방향 Y계곡~ 계곡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 포대능선 방향

 ▲ 도봉산 최고봉 자운봉(740m)

 ▲ 신선대에서 자운봉을~

 ▲ 신선대에서 만장봉과 선인봉

 ▲ 신선대에서 북한산 방향

 ▲ 신선대에서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을 파노라마로~

 ▲ 신선대에서 포대능선 방향으로

 ▲ 신선대에서 자운봉을 배경으로

 ▲ 신선대에서 포대능선 방향을 배경으로

 

 ▲ 오봉으로 가는 길에 도봉산을

 ▲ 오른쪽 바위 끝에 새처럼 앉아있는 신기한 바위~

 ▲ 오봉 정상 표시

 ▲ 오봉에서 도봉산을

 ▲ 오봉에서 북한산을 조망해 본다. 날씨가 맑아져서 넘 다행이다.

 ▲ 오봉~ 저 뒤 능선이 상장능선인 듯~ 담엔 저 곳을 갈 예정이다.

 ▲ 오봉인데 봉이 네개 밖에 안보인다. 네번째가 약간 아래쪽에 있어 여기서는 보이지 않는다.

 ▲ 여성봉으로 내려 오는 길에 오봉을

 

 ▲ 여기서는 네번째 바위가 약간 아래있는 것이 보인다.

 

 ▲ 저 뒤 능선이 상장능선~

 ▲ 여성봉 인증샷~

 ▲ 볼 수록 신기하다. 바위에 얽힌 전설이 여러개 있는데... 소나무가 있는 저곳에 예전에는 풀이 자랐다고 한다.

 ▲ 좀 멀리서 보면 이렇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바위위로 올라갈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보이는 저곳으로 바로 올라간다.

 ▲ 여성봉 바위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 위에서 본...

 ▲ 옆에서 본...

 ▲ 여성봉에서 본 저 멀리 사패산에서 오봉까지의 파노라마~

 ▲ 오봉을 당겨서~

 ▲ 오봉 탐방안내센터

 

▲ 송추계곡을 내려오는 길에 신기한 항아리에서 물이 쏟아진다.

 

송추계곡을 내려오면서 막걸리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저녁 약속때문에 서둘러 내려온다.

송추입구에서 34번을 타고 구파발역으로 와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에 도착하니 5시20분,

5시반 KTX를 타고 천안아산으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