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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271~272] 충북 괴산 대왕봉,백악산_20130721

by 산엔달 2013. 7. 24.

 어제 마라톤 대회 하프 참가하고, 오늘은 충북 괴산, 화양계곡 근처에 있는 대왕봉(819m), 백악산(857m)을 다녀왔다. 백개의 봉우리가 있다하여 백악산이라는데, 속리산립공원에 속해 있는 봉우리로, 문장대에서 화양구곡으로 뻗은 능선에 솟아 있다. 백악산에는 약 40m 높이의 옥양폭포를 포함한 폭포 2개와 암봉 4개가 어우러져 그 경관이 빼어나다. 옥양폭포 북쪽의 기암절벽 위에는 '보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다. 수양대군의 딸이 단종의 왕위를 차지하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눈치 채고 발설했다가 쫓겨나 이곳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코스 : 입석분교~물안이골~수안재~대왕봉(271)~백악산 정상(272)~옥양폭포~입석분교 13.5km, 5시간

 

▲ 백악산 정상 인증샷~

▲ 아침에 아내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이곳에 도착하니 11:30분경~

▲ 신발을 갈아 신고 출발한다.

▲ 1.8km 걸어올라오니 드뎌 백악산 산행길이 나온다.

 

▲ 여기가 수안재인가 보다.

▲ 부처바위라는데 어떻게 닮았는지 모르겠다.

▲ 다른 방향에서 찍은 부처바위

▲ 부처바위

▲ 올라온 물안이골

▲ 지난 주 다녀온 화양계곡을 끼고 있는 가령산, 무영봉, 낙영산 줄기가 보인다.

▲ 무영봉과 낙영산 줄기다.

▲ 부처바위 근처에 있는 멋진 소나무~

▲ 바위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끈질긴 생명력이 놀랍다.

▲ 바위가 무슨 동물의 얼굴같다. 오른쪽 눈은 하트모양이다.

▲ 대왕봉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

▲ 대왕봉 아래 멋진 바위

▲ 대왕봉에서 바라본 속리산 서북능선~ 문장대, 관음봉, 묘봉이 차례로 보인다.

▲ 문장대, 관음봉을 당겨 찍어 본다.

▲ 앞으로 가야할 돔형바위와 백악산 정상

 

▲ 대왕봉에서 잠시 쉬면서 가져온 과일로 목을 축인다.

▲ 대왕봉 정상석~ 어떤 산악회에서 전국에서 가져온 돌로 쌓았다고 적혀 있다.

 

▲ 산행꾼이 아무도 없어 가져간 삼각대로 셀카를 찍는다. 배경 사진도 한 컷~

 

▲ 날씨는 비록 흐리지만 하늘향해 두팔 벌려...

▲ 돌틈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비치는 것이 예술이다.

▲ 돔형바위에서 백악산 정상과 속리산 서북능선을 파노라마로...

▲ 또 문장대와 관음봉을 당겨 찍어 본다.

 

▲ 돔형바위 위에서 백악산 정상 방향을...

▲ 속리산 서북능선 파노라마

▲ 백악산 가는 길에 있는 멋진 바위를 받쳐본다. 막대기라도 하나 받쳐놓고 올 걸...

 

 

▲ 바위 아래에서...

 

▲ 백악산 정상가는 길에 또 다른 멋진 바위~

▲ 고사목도 멋있다. 파란하늘이 배경이면 더 멋있을텐데...

▲ 방금 지나 온 돔형 바위가 보인다.

 

▲ 바위 사이의 구멍에서 빛이 강하게 들어온다.

▲ 백악산 정상 인증샷~

 

▲ 대왕봉에서 마시고 남은 막걸리를 나발불며 잠시 휴식을...

▲ 이 바위도 무슨 동물머리같다.

▲ 속리산 능선을 다시한번...

▲ 희양산, 대야산 방향~

 

▲ 바위위에 걸쳐있는 바위가 멋있다.

 

 

▲ 백악산 명물 강아지 바위~

 

▲ 백악산의 또 다른 명물, 옥양폭포~

▲ 일반적인 폭포와는 달리 대들보 같은 바위아래 구멍에서 물이 떨어지는 독특한 폭포다.

 

 

 

 

 

▲ 폭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산행입구다.

▲ 여기서 입석분교까지 약1km이상을 걸어서 차가 있는 곳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