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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297~298] 충북 괴산 아가봉,옥녀봉,갈은구곡_20130915

by 산엔달 2013. 9. 18.

어제 서울 여의도에서 마라톤 대회 하프코스를 완주하고, 금주도 천산대학 진도를 위해 배낭을 꾸린다.

오늘은 충북 괴산에서 오지 중에 오지인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충청도양반길과 산막이 옛길이 있는 갈론계곡을 둘러싸고 있는 아가봉(538m), 옥녀봉(599m), 갈은구곡을 다녀 왔다.

- 산행일시 : 2013.09.15 (11:30~16:30)

- 누구랑 : 나홀로

- 코스 : 행운민박~아가봉~옥녀봉~갈은구곡~갈론지킴터~행운민박 10.6km 5시간 종주^^

 

▲ 아가봉 정상 인증샷~ 아가산악회에서 아가봉이라 새겨진 표지석을 세운 뒤 정식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괴산 명산 35곳 중의 하나이다.

▲ 산행지도

▲ 산행기점인 행운민박에서 본 옥녀봉~

▲ 오늘 등산코스~

▲ 여기에 주차해 두고... 유료라는데 아무도 없다...

▲ 족구장도 있도 마당이 꽤 넓다

▲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개울에 물이 많다. 금방 갈아신은 등산화 다시 벗고 건너야...

 

▲ 건너온 개울가~

 

▲ 한참을 올라오니 드뎌 전망이 터인 곳이 나온다. 건너편 비학봉인 듯~

▲ 고습봉 인증샷

▲ 곰보바위가 멋있다.

▲ 오른쪽 봉우리가 아가봉, 왼쪽 봉우리가 옥녀봉 이다.

▲ 바위틈에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의 소나무~

▲ 건너편 비학봉~

▲ 매바위 정면에서..

▲ 매바위 오른쪽 방향에서...

▲ 좀 더 돌아서서 보니 엄지바위 같다. 최고다~~~

▲ 이 방향에서 보니 매바위 같다.

▲ 말 안장 바위~

 

▲ 아가봉 정상 인증샷~

▲ 아가봉이 성재봉이라고도 한다.

▲ 옥녀봉~

▲ 공기돌 바위~

▲ 내려가는 언덕이 넘 가파르다.

 

▲ 이곳은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건가 보다.

 

▲ 다리잘린 문어 소나무다.

▲ 옥녀봉 정상 인증샷~ 사람들이 많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상석 주위는 좀 비워줬으면...

 

▲ 갈론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목~

▲ 드뎌 계곡이다.

▲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물이 많다.

▲ 갈은구곡 제9곡 선국암이다. 신선이 바둑을 두던 자리라는 바둑판 바위, 3평 넓이의 너럭바위에 바둑판이 새겨져 있다.^^

▲ 선국암이라고 글씨가 선명하다.

▲ 신선이 바둑을 두던 자리라는 바둑판 바위, 3평 넓이의 너럭바위에 바둑판이 새겨져 있다.^^

▲ 밑에서 본 선국암

▲ 계곡의 물이 넘 시원하다

 

▲ 제8곡 칠학동천, 일곱마리 학이 살았다는...

▲ 바위도 멋있다.

 

▲ 경기장 관람석 같은 바위 신기하다.

 

 

▲ 제7곡 고송유수제, 옛선비들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풍류를 즐겼던 곳~

 

 

 

 

 

▲ 땡벌집~

 

 

 

 

 

▲ 고송유슈제~

▲ 구암

 

▲ 제6곡 구암, 거북모양 바위~

 

 

 

 

▲ 제5곡 금병, 황갈색 바위벽에 물빛에 반사된 햇볕이 닿으면 그야말로 바단처럼 보인다는 비경

 

 

 

 

 

 

▲ 제4곡 옥류벽, 시루떡처럼 생긴 암석이 층층이 쌓인 바위로 구슬같은 물방울이 흐르는 절벽

 

 

 

 

 

 

▲ 제3곡 강선대, 신선이 내려왔다는 곳~

 

 

 

 

 

▲ 제2곡 갈천정, '갈천'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은거한 장소로 갈론마을의 지명 유래가 된 곳

 

▲ 제1곡 갈은동문, 갈은구곡 입구

 

 

 

 

 

 

 

 

 

▲ 부채꼴 바위가 멋있다.

 

 

 

 

 

 

 

 

 

 

 

 

 

 

▲ 충천도 양반길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