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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백두대간(남)[完]

백두대간 7차 제1구간 미시령~진부령(천대380~383)_20140510

by 산엔달 2014. 5. 12.

지난 주 4,7구간 숙제에 이어 금주엔 제1구간 산행이다.

북진을 할 경우는 제일 마지막 구간이며, 남진은 첫 구간인데, 7차만에 1구간을 하게되었다.

이 구간은 미시령~대간령 구간이 통제구간이라 어쩔 수 없이 북진한다.

비록 긴 구간은 아니지만, 자주 갈 수 없는 구간이라 기대가 크고 설레임이 큰 구간이다.

 

* 날씨 :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

* 거리 및 소요시간  : 15.6km, 03:40~09:30 (5시간 50분)

* 누구랑 : 천토산 3기 69명

* 코스 : 미시령(03:40출발) ~ 상봉(1,244m, 천대380) ~ 화암재 ~ 신선봉갈림길 ~ 신선봉(1,204m, 천대381) ~ 갈림길 ~ 대간령(큰새이령) ~

           암봉(890m, 천대382) ~ 병풍바위봉(1,058m) ~ 마산봉(1,052m, 천대383) ~ 알프스리조트 ~ 진부령(09:30도착)

 

 ▲ 상봉 정상 인증샷~ 진부령과 미시령 사이에 있는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다. 옆에 있는 신선봉과 비교되는 말이다. 이름대로 높이나 모양새, 조망이 뛰어난 상급의 봉우리다. 이곳에서는 설악산군의 여러 능선과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 멀리로 향로봉능선이 펼쳐진다. 북설악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북녘을 바라보며 통일을 염원하는 잘 쌓은 돌탑이 있는 곳이다.

 ▲ 제1구간 코스도와 고저도

 

 ▲ 2시반쯤 본 식당에 도착하여 단체로 아침식사를 한다

 ▲ 아침식사 차림~된장찌게와 밑반찬 산나물이 정말 맛있다

 ▲ 3시반쯤 미시령 옛길에 도착

 ▲ 미시령 인증샷

 ▲ 상봉 오르는 길에 속초시내 야경

 ▲ 동해 앞바다 여명이 밝아온다

 ▲ 오늘 가야할 병풍바위봉과 마산봉, 그 뒤 향로봉까지 보인다. 새벽의 산마루금 넘 조용하다

 ▲ 저 봉우리가 신선봉인듯 하다

 

▲ 등산로가 장난이 아니다. 이런 길 때문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 동해 앞바다 여명

 ▲ 드뎌 일출이 떠 오른다.

 

 

 

 

 

 

 

 

 

 

 

 ▲ 일출이 넘 멋지다. 맑은 날씨 덕분에 멋진 일출을 맞이한다

 

 ▲ 신선봉 정상에서의 동해

 ▲ 영롱한 햇살을 맞으며...

 ▲ 신선봉 정상 인증샷~

 ▲ 신선봉은 흔히 금강산을 ‘1만2000봉’이라고 하는데 그 중 5개 봉우리는 휴전선 남쪽에 있다. 5개 가운데 향로봉이 가장 북쪽에 있고 그 밑으로 삼봉, 둥글봉, 칠절봉, 신선봉이 있다.

 

 ▲ 방금 지나온 상봉과 그 뒤 설악산 대청봉까지 보인다.

 

 

 ▲ 울산바위도 선명하고 대청봉도 멋지다

 ▲ 울산바위도 당겨보고...

 ▲ 마산봉을 배경으로...

▲ 가야할 마산봉과 그 뒤 향로봉까지 능선이 한 눈에...

 ▲ 대간령(큰새이령)

 

 ▲ 쥐오줌풀

 

 ▲ 은방울꽃

 

 

 ▲ 족두리꽃

 

 

 

 ▲ 신선봉과 상봉

 ▲ 암봉 정상 인증샷~ 암봉이란 글씨가 잘 안보인다

 

 ▲ 앵초

 

 

 

 ▲ 병풍바위

 

 

 ▲ 마산봉 정상 부근

 

 

 ▲ 마산봉 정상 인증샷~흘리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으로, 말 등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마산봉이라 한다.

 

 ▲ 향로봉 방향

 ▲ 향로봉을 당겨보고...

 ▲ 파노라마

 

 

 ▲ 폐허가된 알프스 리조트

 

 쥐오즘풀

 

 

 족두리꽃

 

 애기나리꽃

 

 ▲ 백두대간 종주 기념 공원, 종주 끝나고 인증샷 찍어야 하는데...

 ▲ 각 산악회에서 기념석을...

 

 

 ▲ 나도냉이꽃

 

 ▲ 진부령 고갯길

 

 ▲ 어떤 산악회에서 백두대간 남진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 강원도의 상징 반달곰 동상

 ▲ 진부령고개에 미술관도 있고,

 ▲ 음식점과 팬션도 많이 있다

 ▲ 후미가 도착하고 뒷풀이를 위해 속초 앞바다 장사항으로...

 

 ▲ 백두산까지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백두산 횟집에서...

 기본 상차림

 

 ▲ 메인 횟감, 4인 한상에 8만원이라는데...넘 맛있다.

▲ 즐거운 산행에 맛있는 횟집 뒤풀이까지 넘 즐겁고 행복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