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서운산_20150517

어제 한북정맥 도봉산 구간 산행에 이어 오늘은 아내와 함께 경기 안성에 있는 서운산(547m)을 다녀왔다.

서운산은 가을과 겨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움과 아늑함을 선사하는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멋진 산이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하여 더욱 좋았고, 하산후에는 고려시대 창건한 청룡사를 둘러보고

'풍물기행'이라는 곳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행복한 하루였다.

 

* 산행일시 : 2015. 05. 17(일요일, 10:05~13:17) 맑은 날씨

* 산행거리 : 5.8km, 3시간 12분

* 누 구 랑 : 아내

* 코     스 : 서운산 입구(청룡사) ~ 은적암 ~ 서운산 정상 ~ 청룡사

 

 ▲ 서운산 정상 인증샷~

청룡사는 고려 원종 6년(1265년)에 명본국사가 대장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절로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중건하면서 청룡이 서운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하여 산 이름은 서운산, 절 이름은 청룡사로 하였다 한다.

▲ 4코스로 올랐다

▲ 푸른 단풍길이 넘 좋다.

▲ 가을 단풍이 들면 더욱 멋있을 듯~

▲ 돌탑에 돌도 쌓고...

 

▲ 은적암

 

 

 

▲ 보리수나무꽃이 한창이다.

 

 

▲ 노린재나무꽃이다. 나뭇가지를 태우면 노란재가 남는다고 노린재나무란다.

 

▲ 정상에서 안성시를 배경으로

 

 

 

 

▲ 정상부근

▲ 정상에서 맛있는 참외를 먹고...

▲ 넓직한 정상 부근엔 많은 등산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 청룡사 앞에서~

 

 

 

 

 

 

 

▲ 넘 이쁜 단풍나무 열매

 

 

 

 

 

 

 

 

▲ 점심은 풍물기행이라는 음식점에서... 분위기가 멋있다.

 

 

 

 

 

 

 

 

 

 

 

▲ 점심으로 먹은 보리밥

 

 

 

 

 

 

 

 

 

 

 

 

 

▲ 풍물기행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