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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578] 대구 비슬산 대견봉_20151122

by 산엔달 2015. 11. 27.

어제 지리산 산행을 하고 저녁엔 내고향 비슬산 아래에서 동창모임이 있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회포도 풀고 아침엔 진달래(참꽃) 축제로 유명한 비슬산 대견봉을 올랐다.

그동안 수없이 비슬산을 올랐지만, 대견봉 정상석이 옮겨지고는 처음이다.

작년에 100여년만에 복원된 대견사까지 전기차와 써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이젠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게 되었다.

 

 ▲ 대견봉 정상석~ 원래 이 정상석은 지금의 비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 있다가 이름이 바뀌면서 이곳으로 이동되었다 한다.

 ▲ 어제 모임이 있었던 와우산성에서 바라본 고향마을 전경~ 왼쪽 기와집이 있는 곳이 우리집이었는데, 지금은 허물어 버렸다.

 ▲ 현풍 방향~ 멋진 조망인데 흐려 잘 보이지 않는다.

 ▲ 고향의 감~ 넘 정겹고 먹음직하다.

 

 ▲ 비슬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최근에 생겼다는 반딧불이 전기차~ 대견사까지는 약30분 소요되며, 요금은 편도 5,000원

 ▲ 출발지점

 ▲ 전기차에 타고 앞 방향을...

 ▲ 대견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 주차장에서 대견사 까지는 약300m 정도 걸어서 약5분정도 소요, 중간에 대견사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에서...

 ▲ 부처바위

 ▲ 대견사 앞 3층 석탑 근처의 친구들을 당겨서 담아본다.

 ▲ 멋진 바위가 즐비하다

 ▲ 흐린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전기차와 써틀버스 덕분인 듯~

 ▲ 대견사앞엔 구름이 몰려온다

▲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대웅전~ 대견사는 대국(중국)에서 보았던 절이라 하여... 

▲ 대견사 3층석탑~ 원래는 9층이었는데, 일제시대 일본의 국운을 헤친다하여 무너터린 것을 다시 복원한 것이란다. 

 

 

 ▲ 삼층석탑에서 바라 본 대견사 전경~ 절 배경으로 석주들이 멋지고 신기하다.

 

 

 ▲ 함께한 친구들~

 ▲ 동굴대좌~ 10여명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옛날에 여기서 도를 닦은 듯 하다.

 

 

 ▲ 석조선각불상

 ▲ 대견사에서 대견봉으로 오르는 길

▲ 봄이면 진달래로 가득찰 평원인데 안개로 볼 수가 없다. 

 ▲ 형제바위

 

 ▲ 대견봉으로 가면서 대견사를 담아본다

 ▲ 파노라마... 구름과 절터가 멋지다

 

 

 

 

 

 ▲ 대견사를 배경으로~

 

 ▲ 대견봉

 ▲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데...

 ▲

 ▲ 안개가 물러가고 비슬산 천왕봉이 조망된다.

 

 

 ▲ 뽀뽀바위

 ▲ 천왕봉과 진달래 평원

▲ 대견봉에서 구름을 배경으로 

 

 

 

 

 

 

 

 

 ▲ 대견봉의 개쑥부쟁이

 ▲ 구철초

 

 ▲ 내려와서 점심을 먹은 식당~ 메기매운탕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