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마운틴 새해 첫 산행은 지리산 동부능선이다.
버스 타는 순간까지 어느 코스를 오를지 모르고, 새로운 만남의 설렘을 가득안고 출발하는 것이 이 산악회의 묘미다.
결론적으로는 언제나 이런 우리들의 기대감에 한번도 실망을 준적이 없다. 만족도 100%다.
산은 사시사철, 아침저녁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잔뜩흐려 지리의 멋진 조망을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전에 내린 눈이 녹지않고 쌓여있어 오랜만에 눈길 산행을 하였다.
* 산행일시 : 2016. 01. 17 (08:08~15:15) 흐리고 싸라기눈이 내림
* 산행거리 : 14.5km, 7시간 소요
* 누 구 랑 : 천안비경마운틴 회원 37명
* 코 스 : 윗새재 ~ 철모삼거리~ 청이당터 ~ 하봉옛길 ~ 영랑재 ~ 하봉(1,755m) ~ 중봉(1,874m, 천대590) ~ 천왕봉(1,915m) ~ 중산리
▲ 천왕봉 정상~ 정상 인증샷 찍기가 전쟁이다.
▲ 동부능선 산행 안내도
▲ 함양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 윗새재까지 약7.5km 트럭으로...
▲ 트럭타고 가면서~
▲ 윗새재
▲ 우리는 치밭목대피소 방향이 아닌 조개골로...
▲ 하늘아래 첫동네~ 조개골
▲ 조개골은 비법정 탐방로라 등산로를 막아뒀다.
▲ 미안합니다만...
▲ 청이당터에서 잠시 휴식을...
▲ 하봉 옛길을 오른다
▲ 눈 쌓인 숲길이 멋지다
▲ 싸라기 눈이 날리긴 하지만, 전에 내린 능선의 눈이 무릎까지다.
▲ 영랑대를 오르면서...
▲ 하봉에서 바라 본 조망, 오늘 첨으로 조망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한다.
▲ 하봉에서
▲ 하봉 인증샷~
▲ 헬기장에서 점심을...
▲ 눈 덮힌 나무가 멋지다
▲ 중봉으로 오르면서
▲ 중봉 인증샷
▲ 천왕봉
▲ 천왕봉에 있는 바위에 핀 눈꽃
▲ 천왕봉의 상고대
▲ 중산리로 내려오면서 천왕봉 방향을...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망바위
▲ 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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