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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서울 관악산_20161203

by 산엔달 2016. 12. 8.

거이 6년만에 다시 관악산을 찾았다. 관악산은 이번이 네번째 산행이다.

100대 명산이며 인기명산 9위인 관악산은 서울 및 수도권 산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자연공원이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 부른다.


도심에 있는 산인 만큼 오르는 능선이 많고 바위가 많아 오르는 길이 쉽지 않다.

그래서 개성 송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하는 산이다.

주봉은 연주대이고, 서쪽으로는 깃대봉을 지나 삼성산으로 이어진다.

관악산은 화강암으로 형성된 기암괴석의 바위가 많은데, 다양한 이름의 바위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이번 산행은 정기산행으로 산행 초보자들이 많아 긴 코스 보다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잡았다.

사당능선으로 올라 자하동천길로 내려와 과천향교에서 마치는 약8km 코스다.

수도권이라 시간적 여유도 많다. 아침 7시 천안IC를 떠나 8시반쯤 사당역4번 출구 들머리로 해서

약5시간 산행, 1시간 뒷풀이, 오후 4시쯤 천안 도착~ 이렇게 밝은 낮에 끝나는 산행이 참 오랜만이다.


오늘 산행은 날씨도 포근하고 하늘도 청명하니 맑아 파란하늘과 깨끗한 서울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좋았다.


* 산행일시 : 2016. 12. 03 (08:37~13:23), 맑고 포근한 날씨

* 산행거리 : 8.0km, 약5시간 소요

* 누 구  랑 : 천토산 정기산행팀 34명

* 코      스 : 사당역 4번 출구 ~ 관음사국기봉 ~ 선유천국기봉 ~ 마당바위 ~ 연주대(정상) ~ 말바위능선 ~

                  연주암 ~ 자하동천길 ~ 과천향교

 

 ▲ 파란하늘이 넘 멋지다.

 

 ▲ 산행지도와 고저도

 ▲ 사당역 4번 출구에서 내려 약100m 정도 직진하여 우측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 우회전 하면 이런 골목이...

 ▲ 입구에 이런 안내도가...

 ▲ 다리 건너 바로 우측으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만, 우리는 직진하여 관음사 쪽으로 오릅니다.

 

 ▲ 관음사 일주문도 지나고

 ▲ 계속 직진합니다. 가파른 오르막입니다.

 ▲ 관음사 들어가기 전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 관음사 옆길을 오르면서 관음사를 담아봅니다.

 ▲ 서울 시내가 조망됩니다. 날씨가 좋아 조망이 좋습니다.

 ▲ 보이는 곳이 관음사 국기봉

 ▲ 이런 가파른 직벽도 오르고...

 ▲ 다시 서울 시내를...

 ▲ 파나로마로도...

 ▲ 관음사 국기봉 왼쪽으로 오르는 철계단~

 ▲ 관음사 국기봉 인증샷을... 전경기도지사 김문수님과 함께... 산 근처에 사셔 자주 오른다고 하네요~

 ▲ 저도 인증샷을 남기고...

 

 

 ▲ 관음사도 당겨봅니다.

 

 ▲ 전망대에서 앞으로 오를 관악산 사당능선을 담아봅니다.

 ▲ 인증샷도 남기고...

 

 ▲ 오른쪽 가운데가 선유천국기봉입니다.

 

 ▲ 관악산 연주대가 조금 가까워 진듯~

 ▲ 멋진 바위들이 많습니다.

 ▲ 선유천 국기봉을 당겨봅니다.

 

 ▲ 선유천국기봉~ 일행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선유천국기봉에서 서울시내를 배경으로~

 

 

 

 

 

 

 

 

 

 ▲ 하마바위 엉덩이 부분에서~

 

 ▲ 똥바위도 지나고...

 ▲ 멋진 소나무도 있고...

 

 ▲ 마당바위에서~

 

 

 

 

 ▲ 사당능선과 나란히 있는 파이프 능선~ 담엔 저 능선으로 올라 봐야겠습니다.

 ▲ 이제 연주대도 좀 더 가까이 보입니다.

 

 ▲ 직벽으로 갈지 둘러 갈지 안내판이...

 ▲ 신선대

 ▲ 신선대를 당겨보니 누군가 식사를 하고 있다. 관악산의 최고의 레스토랑이라는데...

 ▲ 관악문1

 ▲ 관악문2~ 관악문을 들어서면서 앞의 연주대를...

 ▲ 관악문 위에 한반도 모형 지도바위가 있습니다.

 ▲ 인증샷도 남기고...

 

 

 ▲ 바위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멋진 바위도 있습니다.

 ▲ 관악문에서 바라본 연주대

 ▲ 코끼리바위와 횃불바위가...

 ▲ 코끼리 코가 그럴 듯 하긴 하지만, 코끼리바위라고 하기엔...

 

 ▲ 횃불바위

 

 

 

 ▲ 횃불바위를 아래에서...

 ▲ 솔봉을 오르기 위한 직벽~

 ▲ 솔봉에서 바라본 연주대 바로 아래 직벽~

 

 ▲ 솔봉의 소나무~

 

 

 ▲ 연주대 직벽을 오르며 솔봉을...

 

 ▲ 먼저 올라간 일행들이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 단체사진도 남기고...

 

 ▲ 개인사진도...

 

 ▲ 정상 모습

 

 ▲ 응진전에 잠깐 들렸다 옵니다.

 

 

 

 

 

 ▲ 연주대

 

 

 

 

 ▲ 말머리 능선으로 갑니다.

 

 ▲ 말머리능선에서...

 

 

 

 

 ▲ 깔닥고개에서 막걸리 한 잔 하고 갑니다.

 

 

 ▲ 연주암

 ▲ 연주암 대웅전

 

 ▲ 뒷풀이 식당 돌담집식당~

 

 ▲ 오늘 메뉴는 한방오리백숙~ 모두들 맛이 좋다고 합니다.

 

 ▲ 과천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