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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백두대간(북)[完]

백두대간(북진) 7차 제8구간 부항령~백수리산,박석산,삼도봉,석교산~우두령_20170311

by 산엔달 2017. 3. 13.

봄바람 솔솔 부는 청명한 토요일~

백두대간 북진 7차 산행이다.

 

금요일 저녁 서울 약속이 있어 1시쯤 집에 와서 산행준비를 하고 씻고...

졸리긴 하지만 잠을 잘 수가 없다. 깜빡 졸다보면 버스 시간을 놓칠 수가 있어서...

새벽 3,4시 출발 산행이 가장 힘들다.

 

6시반쯤 들머리인 삼도봉터널에 도착하니 약간 쌀쌀한 기온이긴 하지만,

출발 준비를 하고 간단히 몸풀기 스트레칭을 한 후,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응달엔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많이 미끄러웠지만,

산행하기엔 최고의 날씨 덕분에

시원한 조망과 바람에 가슴 확터이는 멋진 대간길을 걸었다.

 

* 산행일시 : 2017.03.11(07:00~14:30) 맑고 청명한 날씨

* 산행거리 : 19.3km, 7.5시간 소요

* 누 구  랑 : 천백사 43명

* 코      스 : 부항령 ~ 백수리산(1,034m) ~ 박석산(1,175m) ~ 삼도봉(1.176m) ~ 삼마골재 ~ 밀목재 ~ 1172봉 ~ 석교산(1,207m) ~ 우두령

 

 ▲ 삼도봉터널 앞에서 단체사진

 ▲ 등산지도

 ▲ 코스도~ 석교산만 오르면 오늘 산행은 끝인듯~

 ▲ 삼도봉터널의 노란빛이 멋지다.

 

 ▲ 멋진 일출도 맞이하고...

 ▲ 조금만 더 높은 곳에서 만났으면...

 

 ▲ 백수리산 오르기가 장난 아니다. 작년엔 내리막이어서 잘 몰랐을듯~

 

 ▲ 백수리산에서 바라본 박석산과 삼도봉 방향 능선~ 멋지다. 이쪽에서 바라보는 능선은 완전 봄인데...

 

 ▲ 박석산 정상~ 표지가 낡아 잘 보이지 않는다.

 

 ▲ 능선엔 눈이 아직 엄청 쌓여있다. 아이젠이 필요한데 오늘은 가지고 오지 않았다.

 ▲ 미끄러워 내려서기가 장난아니다.

 ▲ 4월말까지는 갈것 같다.

 ▲ 박석산을 내려서면 이런 데크로드가 있다.

 ▲ 작년엔 멋진 상고대가 있었는데...

 ▲ 이 높은 곳에 이런 테크를 왜 만들어 놓았을까~~

 

 

 ▲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니 완선 설산이다.

 

 

 ▲ 석기봉과 삼도봉이 한 눈에... 이 쪽 진행방향은 완전 봄이고...

 ▲ 멀리 석교산도 조망되고...

 ▲ 지나온 능선~ 가운데 백수리산도 보인다.

 

 ▲ 박석산

 

 ▲ 이런 눈길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스틱을 한 개 부러뜨렸다는...

 ▲ 뾰족한 봉우리가 석기봉

 

 

 ▲ 삼도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 삼도봉

 

 

 

 

 

 ▲ 선두의 몇몇분들과 천백사 안전산행을 위해 간소한 기원제를 올리고...

 ▲ 삼도봉 화합신에게 고합니다. 천백사 산우님들을 굽어 살펴 주옵소서~~~

 

 

 ▲ 선두조 단체사진

 

 

 

 

 

 

 ▲ 석기봉 방향

 

 

 

 

 ▲ 기다렸다 후미분 사진 찍어드리고 단체사진도...

 ▲ 삼마골재

 

 ▲ 밀목재

 ▲ 1172봉에서 지나온 삼도봉과 민주지산 능선을...

 

 ▲ 석교산 방향

 

 

 ▲ 조망 멋진 곳에서... 스틱 하나를 부러뜨려 하나만 짚고 있으니 영 어색하다.

 

 

 

 

 

 

 

 ▲ 봄소식 양지꽃잎이 양지 바른 곳에서 고개를 내밀고...

 

 ▲ 이 번 구간의 최고봉 석교산~ 화주봉이라고도...

 ▲ 석교산에서 바라 본 지나온 능선~

 

 

 

 

 

 

 ▲ 우두령 동물이동로

 

 ▲ 우두령의 상징 황소모형상 앞에서...

 

 

 

 

 

 

 

 

 

 ▲ 뒷풀이 식당

 ▲ 메뉴는 버섯전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