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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종주/호남정맥[完]

[천대672~674] 호남정맥 4구간 소리개재~사자산,노적봉,고당산~개운치_20170422

by 산엔달 2017. 4. 24.

따스한 햇살, 기분 좋은 바람!

연두빛 새싹과 봄 내음 가득한 4월 넷째 주말~

전북 정읍, 호남정맥 4구간 소리개재~개운재 21.5km, 8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조망이 별로 없는 밋밋한 구간이지만,

두릅, 고사리 꺾는 재미와 예쁜 야생화 담는 재미에 푹 빠진 하루였습니다.

특히 산행 후 뒷풀이 식당에 부탁하여 살짝 데쳐 먹은 두릅 맛은 일품이었다는...

 

* 산행일시 : 2017.04.22 맑은 날씨

* 산행거리 : 21.5km, 8시간

* 누 구  랑 : 천토산 정맥팀 36명

* 코      스 : 소리개재 ~ 왕자산(442m) ~ 구절재 ~ 소장봉(428m) ~ 사적골재 ~ 사자산(500m, 천대672) ~

                  노적봉(553m, 천대673) ~ 굴재 ~ 고당산(642m, 천대674) ~ 개운재

 

 ▲ 이번 구간 최고봉 고당산

 ▲ 산행지도와 고저도~ 마지막 고당산 오르는 된비알이 장난 아닌듯~

 ▲ 들머리 소리개재에서 단체 인증샷

 

 ▲ 이른 아침 시골 도로는 한산하기만 하다.

 

 ▲ 아침공기가 넘 상쾌하다.

 

 

 ▲ 이른 아침부터 야생화가 반갑게 인사한다. 자주괴불주머니~

 ▲ 자주괴불주머니 군락지다. 이번 산행에 최고로 많이 만난 꽃이다.

 

 ▲ 조팝나무꽃도 만발하고...

 

 ▲ 개별꽃

 

 ▲ 할미꽃은 머리가 산발하고..ㅋㅋ

 

 

 

 ▲ 이런 소나무숲길이 넘 좋다

 ▲ 마을을 지나는데 당산나무인 느티나무가 멋지다. 고요한 시골마을을 산꾼들이 깨운다.

 ▲ 애기똥풀

 

 ▲ 홀아비꽃대~ 올해 첨 만나는 녀석이다.

 

 ▲ 반디지치~ 처음 만나는 꽃이다. 꽃말은 '희생'~ '반딧불이풀'이라고도 불린답니다.

 

 ▲ 첫번째 봉우리 왕자산

 ▲ 푸른 새잎이 돋아나는 고목이 멋지다

 ▲ 구름이 걸쳐있는 고개~ 분위기 멋지다.

 ▲ 각시붓꽃도 올해 첨으로 만난다.

 

 

 

 ▲ 개별꽃

 ▲ 언제봐도 멋진 현호색

 ▲ 파란빛이 비치는 현호색

 

 

 

 

 ▲ 구절재

 

 

 

 

 ▲ 처음 만나는 조망이다.

 ▲ 떡갈나무 새순

 

 

 

 ▲ 소장봉에서

 ▲ 으름꽃

 

 

 ▲ 사적골재

 ▲ 괴불주머니

 

 ▲ 사자산 정상이다.

 

 ▲ 노적봉 정상이다. 정상표시는 없고 산객들 리본만 가득하다

 

 ▲ 고당산 정상

 ▲ 고당산의 다른 표시판

 ▲ 날머리 개운치

 ▲ 우리 일행 버스

 

 ▲ 개운치 근처 야산~ 산벚꽃과 새순이 넘 이쁘다.

 ▲ 고당산을 배경으로 지은 그림같은 집이다.

 ▲ 파노라마로...

 ▲ 일행을 기다리며 근처 꽃들을 담아본다. 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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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 말냉이꽃

 ▲ 민들레홀씨

 

 ▲ 꽃마리

 

 ▲ 살갈퀴

 

 ▲ 자주괴불주머니

 

 

 

 ▲ 유채꽃

 ▲ 연산홍

 ▲ 정읍시내에 있는 맛집 우렁이 쌈장 쌈밥집 국화회관

 

 

 ▲ 산행중 일행들이 채취한 두릅을 식당에 부탁하여 살짝 데쳐 나온 두릅~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