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산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에
가족과 함께하였습니다.
집 가까이에서 개최하고, 또 은행나무길 단풍도 궁금하고...
가족들이랑 나들이 삼아...
작년에는 회사 동호회에서 함께하였는데,
단풍이 다떨어진 뒤라 엄청 썰렁했던 기억이...
올해는 동호회에서 다음 주 고창 고인돌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로 하여 여긴 개별 신청하였다.
원래 10키로 신청하였는데, 모두 5km만 달린단다.
할 수 없이 양보하여 함께 5km를 달리기로...
가족이 함께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니까~
마라톤이 아니라 그냥 산책같은 조깅으로 뛰다 걷다...
지방 마라톤대회의 장점 중의 하나는 먹거리가 푸짐하다.
완주 후 주최측에서 제공한 국수도 먹고 수육, 두부김치와 막걸리도 한 잔 하고...
날씨도 맑고 따뜻하여 곡교천변과 은행나무길도 다시한번 산책하며
사진 전시회도 관람하고 차도 마시고...
행복한 휴일이다.
이 대회는 매년 가족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하기로 했다.
내년엔 아들도 함께... 또한 모두 10km에 도전하기로...
▲ 피니쉬라인을 바로 앞두고는 마지막 힘을 내어 본다. 아내가 생각보다는 잘 달려 주어 고맙다.
▲ 대회 홍보 팜플렛
▲ 배번호~ 담엔 팀 이름을 제대로 지어야겠다.
▲ 주차하고 대회장으로 이동하면서~
▲ 대회 홍보 현수막을 달고 축하 비행을...
▲ 곡교천의 물안개가 멋지다.
▲ 갈대도 멋지고...
▲ 대회장에 도착하고...
▲ 마라톤 대회 식전행사가 진행중이다.
▲ 기념 촬영도 하고...
▲ 출발선으로 이동하면서 은행나무길을...
▲ 출발선에서 기념샷을 찍고...
▲ 달릴 방향으로 먼저 가본다.
▲ 은행잎이 떨어져 있어 넘 멋지다.
▲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온다.
▲ 마라톤 대회장과 은행나무길
▲ 주차장 방향
▲ 은행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작년 보단 훨씬 멋지다.
▲ 출발을 기다리며~
▲ 출발 직전
▲ 참가자들이 달리는 모습~
▲ 1km 정도의 은행나무길을 달린 후 곡교천 옆으로 내려서면서...
▲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넘 멋지다.
▲ 곡교천옆 자전거 도로를 달린다.
▲ 반환점을 돌면서...
▲ 셀카도 찍어 보고...
▲ 다시 은행나무길로 올라서면서...
▲ 완주 기념 메달~ 비록 5키로만 달렸지만...
▲ 본부석 앞에서
▲ 대회측에서 제공한 먹거리~ 국수도 두부김치도 돼지 수육도 맛있다. 막걸리도 한 잔 하고...
▲ 기러기떼가 날고 있다.
▲ 먹거리를 먹은 뒤 곡교천변을 산책하기로... 갈대 숲에서~
▲ 곡교천과 멀리 설화산도 보인다.
▲ 곡교천변에는 이런 것도... 약간 늦긴했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주로 외국인들이 많다.
▲ 국화도 전시해 놓았다. 조금 더 일찍 와 볼 껄...
▲ 곡교천가에서 잠시 휴식도...
▲ 이 길을 계속 걸으면서 산책을 즐긴다. 날씨도 따뜻한 것이 넘 좋다.
▲ 이 쪽엔 코스모스밭인데, 벌써 꽃잎이 다 졌다.
▲ 가로수 은행나무도 다시 담아보고...
▲ 조금 전에 달렸던 그 길을 다시 산책하며 걸어 본다.
▲ 누가 은행잎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 신혼부부들이 야외촬영도 하고 있고...
▲ 2층에서 사진전시회가 있는데 둘러 보고... 작가들이 설명도 자세히 해 준다. 커피도 한 잔 얻어 마시고...
▲ 포토존에서
▲ 붉은 국화와 은행잎
따뜻한 날씨에 달리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행복한 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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