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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국내마라톤

2017 아산 은행나무길 마라톤 대회_20171112

by 산엔달 2017. 11. 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산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에

가족과 함께하였습니다.

집 가까이에서 개최하고, 또 은행나무길 단풍도 궁금하고...

가족들이랑 나들이 삼아...


작년에는 회사 동호회에서 함께하였는데,

단풍이 다떨어진 뒤라 엄청 썰렁했던 기억이...

올해는 동호회에서 다음 주 고창 고인돌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로 하여 여긴 개별 신청하였다.


원래 10키로 신청하였는데, 모두 5km만 달린단다.

할 수 없이 양보하여 함께 5km를 달리기로...

가족이 함께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니까~

마라톤이 아니라 그냥 산책같은 조깅으로 뛰다 걷다...


지방 마라톤대회의 장점 중의 하나는 먹거리가 푸짐하다.

완주 후 주최측에서 제공한 국수도 먹고 수육, 두부김치와 막걸리도 한 잔 하고...

날씨도 맑고 따뜻하여 곡교천변과 은행나무길도 다시한번 산책하며

사진 전시회도 관람하고 차도 마시고...

행복한 휴일이다.


이 대회는 매년 가족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하기로 했다.

내년엔 아들도 함께... 또한 모두 10km에 도전하기로...


 ▲ 피니쉬라인을 바로 앞두고는 마지막 힘을 내어 본다. 아내가 생각보다는 잘 달려 주어 고맙다.

 ▲ 대회 홍보 팜플렛

 ▲ 배번호~ 담엔 팀 이름을 제대로 지어야겠다.

 ▲ 주차하고 대회장으로 이동하면서~

 ▲ 대회 홍보 현수막을 달고 축하 비행을...

 ▲ 곡교천의 물안개가 멋지다.

 

 

 ▲ 갈대도 멋지고...

 

 ▲ 대회장에 도착하고...

 ▲ 마라톤 대회 식전행사가 진행중이다.

 ▲ 기념 촬영도 하고...

  

 

 

 

 

 

 ▲ 출발선으로 이동하면서 은행나무길을...

 

 

 ▲ 출발선에서 기념샷을 찍고...

 

 

 

 

 ▲ 달릴 방향으로 먼저 가본다.

 

 

 

 ▲ 은행잎이 떨어져 있어 넘 멋지다.

 

 

 

 

 ▲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온다.

 ▲ 마라톤 대회장과 은행나무길

 

 

 ▲ 주차장 방향

 ▲ 은행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작년 보단 훨씬 멋지다.

 

 

 ▲ 출발을 기다리며~

 ▲ 출발 직전

 

  


 

 

 ▲ 참가자들이 달리는 모습~

 

    

 

  

 

 ▲ 1km 정도의 은행나무길을 달린 후 곡교천 옆으로 내려서면서...

 ▲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넘 멋지다. 

 ▲ 곡교천옆 자전거 도로를 달린다.

 ▲ 반환점을 돌면서...

 

 ▲ 셀카도 찍어 보고...

 

 

 

 ▲ 다시 은행나무길로 올라서면서...

 

 


 ▲ 완주 기념 메달~ 비록 5키로만 달렸지만...

 ▲ 본부석 앞에서

 

 

 ▲ 대회측에서 제공한 먹거리~ 국수도 두부김치도 돼지 수육도 맛있다. 막걸리도 한 잔 하고...

 ▲ 기러기떼가 날고 있다.

 ▲ 먹거리를 먹은 뒤 곡교천변을 산책하기로... 갈대 숲에서~

 

 

 

 

 

 

 

 

 ▲ 곡교천과 멀리 설화산도 보인다.

 ▲ 곡교천변에는 이런 것도... 약간 늦긴했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주로 외국인들이 많다.

 

 ▲ 국화도 전시해 놓았다. 조금 더 일찍 와 볼 껄...

 

 

 

 

 ▲ 곡교천가에서 잠시 휴식도...

 ▲ 이 길을 계속 걸으면서 산책을 즐긴다. 날씨도 따뜻한 것이 넘 좋다.

 

 

 

 

 

 

 

 ▲ 이 쪽엔 코스모스밭인데, 벌써 꽃잎이 다 졌다.

 ▲ 가로수 은행나무도 다시 담아보고...

 

 ▲ 조금 전에 달렸던 그 길을 다시 산책하며 걸어 본다.

 

 

 

 

 ▲ 누가 은행잎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 신혼부부들이 야외촬영도 하고 있고...

 

 

 

 

 

 

 

 

 ▲ 2층에서 사진전시회가 있는데 둘러 보고... 작가들이 설명도 자세히 해 준다. 커피도 한 잔 얻어 마시고...

 

 ▲ 포토존에서

 

 

 

 ▲ 붉은 국화와 은행잎

 

 

 따뜻한 날씨에 달리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행복한 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