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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종주/호남정맥[完]

[천대777~780] 호남정맥 17구간 오도재~방장산,주월산,광대코봉,존제산~석거리재_20180526

by 산엔달 2018. 5. 28.

기온은 높았지만 습도가 높지않아 바람이 시원하고 하늘도 청명하여

조망이 맑고 좋았던 5월의 마지막 주말~

 

전남 보성에 있는 호남정맥 17구간 오도재~석거리재

24.2km, 8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이번 구간은 보성군의 명산 방장산과 주월산, 존제산으로 이어지며,

오른쪽 득량만 바다와 고흥군도를 끼고 걷는 넘 멋진 정맥길이었습니다.^^


* 언   제 : 2018.05.26(05:10~13:10)

* 날   씨 : 약간 더우나 맑고 청명함

* 거   리 : 24.2km

* 누구랑 : 천토산 정맥팀 27명

* 코   스 : 오도재 ~ 국사봉(356m) ~ 파청재 ~ 방장산(536m, 천대777) ~ 이드리재 ~ 배거리재 ~ 주월산(557m, 천대778) ~ 무남이봉(428m) ~

              무남이재 ~ 광대코재 ~ 광대코봉(610m, 천대779) ~ 고흥지맥분기점 ~ 천치고개(모암재) ~ 존제산(704m, 천대780) ~ 주릿재 ~ 석거리재 

 

 ▲ 이번 구간 최고봉 존제산~ 원래 존자산(尊者山)이었으나, 고쳐 충렬왕이 이 지역을 순시하면서 놈'者'자 대신 임금 '帝'를 쓰라고 하여 존제산이라고...

산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 정상석이 산 아래의 주릿재에 있습니다.


 ▲ 산행지도

 

  ▲ 들머리 오도대


 ▲ 산행 준비중인 일행들

 

 ▲ 오도재 들머리에 있는 등산안내도

 

 ▲ 들머리 들어서고 있는 일행

 


 

 ▲ 국사봉을 오르는데 멀리 방장산 넘어로 멋진 일출이 떠 오르고... 조금 일찍 출발하여 정상에서 일출을 맞이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큽니다.

 

 


 ▲ 국사봉에 도착하는데 벌써 땀이 줄줄 흐릅니다.

 


 

 ▲ 오른쪽 득량만쪽의 풍경이 숲 사이로 보입니다.

 


 


 


 

 ▲ 파청재에 도착하고...

 


 


 

 ▲ 방장산에 도착합니다.

 

 ▲ 방장산에서 바라 본 득량면 방향

 

 ▲ 들판이 누른색이 마치 가을인듯 합니다.

 


 

 ▲ 파노라마로도...

 


 

 ▲ 방장산 정상석

 


 


 

 ▲ 돌무덤도 지나고...

 

 ▲ 이드리재

 

 ▲ 배거리재

 


 

 ▲ 주월산 활공장에 도착합니다.

 


 


 


 


 

 ▲ 방장산 방향

 


 

 ▲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도 있습니다.

 


 

 ▲ 주월산 정상에 있는 배모양의 전망대

 

 ▲ 옛날 득량만 바닷물이 홍수로 밀려올 때 배가 이 산을 넘어갔다고 하여 주월산이라는...

 

 ▲ 주월산 정상석

 


 


 

 ▲ 인증샷을 찍고...

 


 

 ▲ 공중부양 놀이도 함 해 봅니다.ㅋㅋ

 

 ▲ 다른 일행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점프놀이를... 



 


 


 

 ▲ 가야할 존제산 방향

 


 


 

 


 ▲ 가운데 보이는 통신시설이 있는 곳이 방장산

 

 ▲ 주월산의 다른 정상석

 

 ▲ 주월산을 내려서면서..

 


 

 ▲ 무남이봉

 

 ▲ 무남이재에 도착하고...

 


 


 


 

 ▲ 무남이재에서 고도 약300m 치고 올라서는 광대코재~ 초암산을 다녀오고 싶은데, 3.8km 넘 멀다.

 

 


 ▲ 광대코봉에 도착합니다. 광대 코를 닮아서 그런가 이름이 재밌습니다.

 


 

 ▲ 오른쪽 득량만 들녘을 끼고 걷는 능선길이 넘 좋습니다.

 

 



 

 ▲ 가운데 희미하게 보이는 높은 산이 무등산인가...

 

 ▲ 건너편 존제산이 보입니다.

 


 

 ▲ 찔레꽃 향기도 넘 좋습니다.

 


 


 


 

 ▲ 산 아래의 남해고속도로를 당겨 봅니다.

 

 ▲ 참빗살나무

 


 


 


 

 ▲ 엉겅퀴

 

 ▲ 골무꽃

 


 


 

 ▲ 이번 구간엔 엉겅퀴가 유난히 많이 보입니다.

 

 ▲ 존제산

 

 ▲ 천치고개 동물이동통로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 금계국이 환하게 반겨줍니다.

 


 


 

 ▲ 존제산을 오르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가시밭길로 길이 험합니다.

 

 ▲ 정상 부근에 군부대가 있어 철조망도 그대로 있습니다.

 

 ▲ 존제산 정상 부근

 


 

 ▲ 지뢰 제거 작업한 듯 합니다만...

 


 

 ▲ 저런 철조망을 넘어야 합니다.

 

 ▲ 존제산 정상 부근은 상당히 넓습니다.

 

 ▲ 이런 모형 미사일도 있고...

 


 

 ▲ 이런 철문 사이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 이런 위험 표지판이 곳곳에 있습니다.

 

 ▲ 산정상 부근에 태양광 시설이...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 주릿재에 도착합니다.



 

 ▲ 주릿재에 있는 존제산 정상석

 


 

 ▲ 인증샷을 찍고...

 


 


 

 ▲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문학비도 있습니다.

 

 ▲ 징광산과 제석산은 태백산맥이라는 거대한 나무의 실가지에 피어난 잎들이다. 라는 조정래 작가의 친필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 선두팀 단체사진을 찍고...

 


 


 


 


 

 ▲ 망개 또는 청미래덩굴이라 합니다.

 


 

 ▲ 소나무 새순도 넘 멋지네요

 

 ▲ 날머리인 석거리재가 보입니다.

 

 ▲ 산딸기~ 작아도 당도는 상당히 높아 먹을만 합니다.

 

 ▲ 소나무 꽃도 이쁩니다.

 


 


 


 

 ▲ 석거리재에 있는 비석

 


 

 ▲ 이 고개를 넘어면 순천시입니다.

 

 ▲ 석거리재 인증샷

 


 

 ▲ 석거리재에 있는 휴게소 식당

 


 

 ▲ 근처 낙안온천에서 샤워를 하고... 물이 아주 좋습니다.

 

  ▲ 이곳에서 뒷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