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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종주/호남정맥[完]

[천대806~812] 호남정맥 20구간 송치재~갈미봉,갓거리봉,깃대봉,월출봉,형제봉,등주리봉,도솔봉~참샘이재(논실마을)_20180825

by 산엔달 2018. 8. 28.

태풍 솔릭이 할퀴고 지나간 주말~

전남 순천과 구례, 그리고 광양에 걸쳐 있는

호남정맥 20구간 송치재~참샘이재 26.4km, 약10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폭염의 날씨가 태풍으로 한풀 꺾이긴 했지만,

바람없고 습도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오르내림이 심한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천산대학 진도는 잘 나갔습니다만...


이제 두 구간 남은 호남정맥도 그 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언   제 : 2018.08.25(04:30~14:19)

* 날   씨 : 구름 많고 흐림

* 거   리 : 26.4km

* 누구랑 : 천토산 정맥팀 28명

* 코   스 : 송치재 ~ 농암산(476m) ~ 갈미봉(509m, 천대806) ~ 마당재 ~ 갓거리봉(688m, 천대807) ~ 미사재 ~ 깃대봉(858m, 천대808) ~

           월출봉(768m, 천대809) ~ 형제봉(881m, 천대810) ~ 새재 ~ 등주리봉(840m, 천대811) ~ 도솔봉(1,123m, 천대812) ~ 참샘이재 ~ 논실마을


 ▲ 이번 구간 최고봉인 도솔봉~ 구름이 걸려 있었는데, 비가 내립니다.


 ▲ 산행지도


▲ 들머리 송치재에 4시반쯤 도착합니다. 안개가 자욱하네요~

 

▲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 일행들~

 


 

▲ 어둠과 안개속 풍력발전기는 돌아가고...

 

▲ 일행들은 이렇게 도로를 따라 어둠속을 걷습니다.

 


 

▲ 숲 사이로 밝아오는 여명은 멋진 일출을 기대하게 합니다.

 

▲ 골짜기에 걸려있는 구름도 멋집니다. 조망이 많이 아쉽습니다.

 


 

▲ 붉은 빛은 점점 밝아오고...

 

▲ 이런 숲길을 걷습니다.

 


 

▲ 새벽 정맥길의 편백나무숲은 상쾌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 깔려있는 안개가 운치를 더해 줍니다. 



 

▲ 일출은 벌써 솟았나 봅니다.

 


 

▲ 나무숲 뒤의 하늘은 점점 밝아오고...

 

▲ 햇님이 무겁게 구름을 잔뜩 이고 고개를 내밀며 인사를 합니다.

  

▲ 조망이 아쉽습니다.

 

▲ 운해를 감싸고 있는 봉우리에 해가 솟으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 저 운해를 산꼭대기에서 바라 보면 더욱 멋질텐데...

 

 ▲ 수리봉이라고 적혀 있는데, 갈림길인듯~



 

▲ 근처에 갈미봉 표시가 있네요~

 

 ▲ 인증샷을 남기고...


▲ 더욱 멋진 그림을 선물합니다.

 

▲ 산 아래 떠있는 구름이 멋집니다.

 

▲ 멀리 백운산 능선도 멋지고...

 

▲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지나는 멋진 풍경을 또 담아 봅니다.

 

▲ 지나온 능선입니다.

 

 


▲ 환상적인 그림입니다.

 


 

▲ 갓거리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 정상석이 별도로 있는데 그곳에서 인증샷은 못남겼네요~

 


 

▲ 전망이 멋진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갑니다.

 

▲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 가야할 능선입니다.

 

 


▲ 쉰질바위에 내려서기 전 뷰가 멋진곳에서 순천시 황전면 구룡리 방향입니다. 마치 비행기를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 쉰질바위에 도착하고...

 

▲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 기념 사진도 한 컷 남기고...

 

▲ 닭의 장풀(달개비)

 

▲ 분취

 

▲ 까치고들빼기

 

 



 


 

▲ 미사치에 내려서고...

 


 

 ▲ 깃대봉 오르는 길에 이런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고...

 

▲ 광양 옥룡면 방향인지...

 

▲ 3개면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 깃대봉 정상에 도착하고~ 이곳을 오르는 오르막이 상당히 까칠합니다.

 


 

▲ 월출봉 정상~ 아무런 표지판도 없습니다.

 

▲ 형제봉까지 2.2km 인데 상당히 지루하게 이어집니다.

 


 

▲ 일행이 보이는 곳이 또다른 정상석이 형제봉입니다.

 

 ▲ 형제봉엔 정상석이 두개 있습니다.


▲ 멀리 가야할 도솔봉이 보이고...

 

 ▲ 도솔봉 방향을 배경으로


 ▲ 왼쪽 멀리 보이는 산이 백운산인줄 알았는데, 도솔봉입니다.


▲ 지나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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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 방금 지나온 형제봉 방향~

 


 


 

▲ 봉강면 방향인듯~

 

▲ 형제봉에서 도솔봉까지 3.3km입니다.

 

▲ 도솔봉 방향

 

▲ 새재에 내려서고...

 

▲ 등주리봉에 도착합니다.

 


 

▲ 도솔봉을 오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도솔봉 정상에서 선두팀 단체사진을 담고...

 

 ▲ 흐리고 구름이 많아 멋진 조망이 넘 아쉽습니다.


▲ 도솔봉의 또다른 정상석

 

▲ 정상엔 가을을 알리는 억새가 가득합니다.

 


 

▲ 도솔봉 정상

 

▲ 운무를 배경으로 억새를...

 


 

▲ 도솔봉을 내려서는 계단

 

▲ 계단을 내려서니 이런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 하산길에 이런 바위도 있고...

 


 

▲ 건너편 안개속 봉우리가 다음 산행에 오를 따리봉입니다.

 

▲ 금마타리

 


 

▲ 자주 꿩의 다리

 


 


 

▲ 따리봉

 

▲ 오늘의 날머리 참샘이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논실마을로 내려 섭니다.

 




 


 

▲ 하산길 편백나무숲이 넘 멋집니다.

 


 

▲ 처음 만나는 뻐꾹나리~ 



 


 

▲ 한옥을 참 멋지게 지었네요~

 

▲ 논실마을 주차장에 도착하고...

 

▲ 우리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근처 계곡에서 알탕을 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뒷풀이는 광양시에 있는 이곳에서...

 

▲ 동태찜입니다. 맛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