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오지마라 하시지만,
마음은 은근히 기다리는 부모님~
평상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특별한 날만이라도 찾아뵈야...
금요일 오후 늦게 처가로 달려갑니다.
꽃구경 한창인 좋은 날들인데,
마음은 전국 방방곡곡을 달려가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못하는 세월의 흔적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집 가까운 사찰로 콧바람이라도 쐬고,
한끼 식사라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 이대로라도 오래동안 함께 할 수 있게
부디 건강하옵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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