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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산 앵초_20200415 총선일~ 투표는 사전투표를 하였고, 아침 일찍 은행나무길까지 23km 달리기 연습하고, 오후엔 망경산 자락으로 꽃놀이 다녀왔습니다. 앵초 찾아 갔는데, 이곳은 앵초 뿐만아니라 피나물꽃, 산자고, 족두리풀, 금괭이눈 등등 올봄 처음으로 만나는 많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었던 그야말로.. 2020. 4. 17.
깽깽이풀_20200405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지인의 소개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갔다는... 조금만 늦었어도 만나지 못할뻔 했네요~^^ 깽깽이풀 이름이 참 재밌습니다. 이름의 유래가 여럿 있다는데, 1. 농번기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핀 이 꽃을 보면 깽깽이(해금) 켜며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해서... 2.. 2020. 4. 7.
동네 벚꽃놀이_20200403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4월 첫 주말, 이른 아침에 달리기 연습하고, 팝콘처럼 꽃망울 팡팡 터뜨리고 있는 벚꽃 구경하러 동네 한바퀴 돌아 봅니다.^^ 벚꽃의 꽃말이 순결, 절세미인이라는데, 여린 핑크빛의 순결함이 넘 예뻐서 절세미인이라 하나 봅니다. 일본에서는 부와 번영을 상징한다.. 2020. 4. 7.
충남 서산 유기방 가옥 수선화_20200331 따듯한 3월의 마지막 날, 충남 서산 유기방 가옥 수선화 구경하고 왔습니다. 유기방~ 유기그릇을 만드는 공방인 줄 알았는데, 사람 이름이었네요~ㅋ 유기방 가옥은 1900년초 일제강점기 전통가옥으로 향토사적, 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2005년에 충남민속문화제 제23호로 지정.. 2020. 4. 3.
[천대882~883] 충북 충주 보련산,쇠바위봉_20200325 오랜만에 천산대학 진도를 위해 충북 충주 보련산(寶蓮山, 764m)을 다녀왔습니다. 보련산은 몇 해 전에 다녀온 옆의 국망산과 더불어 충주 북부지방의 대표적인 산으로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는 보련산성터가 남아 있으며, 산행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앙성 탄산온천과 수룡폭포가 .. 2020. 3. 26.
망경산 노루귀_20200320 복수초, 바람꽃과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 중의 하나인 노루귀를 망경산 자락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노루귀는 꽃이 먼저 핀 후에 나오는 세 갈래 잎이, 솜털이 보송보송한 노루의 귀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의 꽃이 한 송이씩 피어 흰노루.. 2020. 3. 21.
충남 서산 가야산_20200318 충남 예산과 서산에 걸쳐 있는 가야산으로 변산바람꽃 맞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차가운 세찬 바람을 여린 줄기와 앙증맞고 귀여운 꽃잎으로 맞서며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 바람과 맞선다 하여 바람꽃이라고... 가야산 자락에 군락을 이뤄 피었네요~ 덤으로 .. 2020. 3. 21.
광덕산 복수초 산행_20200315 광덕이네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후에 급하게 아내랑 다녀왔습니다. 직접 만나고 싶어 그 간 몇 번을 찾아 이마당 약수터 근처를 헤맸었은데, 엉뚱한 곳을 헤매어 오늘은 초원님께 전화해서 찾았네요~ 바람이 심해 오랫동안 데이트 즐기지 못하고 하산하여 못내 아쉬워 좀 더 .. 2020. 3. 16.
충남 예산 봉수산_20200312 어제 혼자 장거리 산행으로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오늘은 아내와 함께 예산 봉수산과 예당호 출렁다리를 둘러 보고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봉수산은 등로가 잘 정비되어 따뜻한 날씨와 깨끗한 조망에 산행하기 넘 좋았습니다. 특히 정상 부근엔 반가운 현호색이 군락으로 ..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