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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48

지리산 국골,칠선계곡 야생화_20140831 들꽃 황량한 들판에 홀로 애처러운 모습일지라도 나만의 모습으로 피어나 알아 주는 이 없어도 바람이 흔들어 대어도 그대 따스한 손길 기다립니다. 이름없이 화려하지도 않지만 그대 가슴에 머물고 싶어 나만의 향기로 가득 채우며 이 가을 길 찾아온 당신의 발걸음 멈추게 하는 들꽃이.. 2014. 9. 5.
낙동정맥 울치재~황장재 야생화_20140823 들꽃에게 -서정윤- 어디에서 피어 언제 지든지 너는 들꽃이다 내가 너에게 보내는 그리움은 오히려 너를 시들게 할 뿐 너는 그저 논두렁 길가에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인간이 살아, 살면서 맺는 숱한 인연의 매듭들을 이제는 풀면서 살아야겠다 들꽃처럼 소리 소문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 2014. 8. 24.
지리산 큰세개골 야생화_20140817 참바위취 (장팔현) 하늘에서 은하수 아루던 별이 쏟아져 내렸나 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보면 영혼까지 짜릿해진다 어찌 귀부인의 다이아몬드인들 그대에 비길소냐~ ▲ 꽃말 : 절실한 사랑 ▲ 더덕꽃~ 꽃말은 성실, 감사랍니다. ▲ 밤송이 ▲ 산씀바귀~ 꽃말은 순박함이랍니다. ▲ 며느.. 2014. 8. 22.
경남 창녕 우포늪 야생화_20140816 장인어른 생신이라 처가에 다녀오면서 창녕 우포늪을 쟘깐 들렀다. ▲ 박주가리꽃 ▲ 사위질빵 ▲ 쥐꼬리망초 ▲ 여우팥 ▲ ? ▲ ? ▲ 우포늪 전경 ▲ 배롱나무꽃 ▲ 체리세이지 ▲ 핫립세이지 ▲ 천사의 나팔 ▲ 옥잠화 ▲ ? 2014. 8. 19.
한북정맥 수피령~광덕고개 야생화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이해인 '너에게 띄우는 글' 중에서 ▲ 그렇게 찾던 금강초롱이다. 넘 멋지다. ▲ 송장풀 ▲ 쑥부쟁이 꽃망울 ▲ 며느리밑씻개 ▲ 무릇 ▲ 큰제비고깔꽃 ▲ 작살나무꽃 ▲ 설악.. 2014. 8. 14.
백두대간 구룡령~진고개 야생화_20140809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박효신 <야생화> 중에서 ▲ 금강초롱 ▲ 모싯대 ▲ 흰모싯대 ▲ 잔대 ▲ 송이풀 ▲ 백당나무 열매 ▲ 어수리 ▲ ? ▲ 동자꽃 .. 2014. 8. 10.
강원 평창 가리왕산,중왕산 야생화_20140803 모르는 척 모르는 척 겉으론 무심해 보일 테지요 비에 젖은 꽃잎처럼 울고 있는 내마음 늘 숨기고 싶어요 이해인 [이별의 눈물] 중에서 ▲ 물레나물~ 꽃말 '추억' ▲ 흰물봉선화~ 꽃말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 마가목 ▲ 배초향꽃(방아잎)~ 꽃말 '향수' ▲ 익모초~ 꽃말 '이로움, 유익' ▲ .. 2014. 8. 5.
낙동정맥 윗삼승령~울치재 야생화_20140726 바람~ 흐르는 땀을 닦아 주어 너무 고맙기도 하지만, 흔들리는 꽃심을 잡을 땐 너무도 야속하다는... ▲ 타래난초, 꽃말은 '추억' '소녀'랍니다. ▲ 금마타리~ 꽃말은 미인, 젤 수 없는 사랑 ▲ 참취꽃~ 꽃말 '이별' ▲ 닭의장풀(달개비)~ 꽃말 '순간의 즐거움' ▲ 새며느리밥풀~ 꽃말 '여인의 .. 2014. 7. 27.
경기 가평 석룡산 야생화_20140720 새들이 춤추고 즐긴다는 조무락골이 유명한 석룡산의 야생화~ ▲ 이질풀, 꽃말이 '새색시' ▲ 말나리~ 꽃말 : 순진, 순결, 변함없는 귀여움 ▲ 모싯대~ 꽃말 '모성애' ▲ 광릉갈퀴~ ▲ 산꿩의 다리 ▲ 큰까치수염 ▲ 동자꽃 ▲ 여로 ▲ 큰뱀무 ▲ 산수국~ 꽃말 : 변하기 쉬운 마음 ▲ 칡꽃 ▲ .. 201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