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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백두대간(남)[完]

백두대간 1차 제8구간 백복령~삽당령(천대332~333)_20140111

by 산엔달 2014. 1. 12.

그동안 꼭 해보고 싶었던 백두대간 종주를 2014년 부터 시작한다.

월1회 매월2째주 토요일, 3년간 완주를 목표로 총34구간 나누어 남진 계획이다. 

그 첫번째 종주로 제8구간인 백복령~삽당령 구간을 다녀왔다.

 

* 언       제 : 2014. 01. 11

* 누  구  와 : 천안토요산악회 73명

* 코       스 : 백복령(780m) - 생계령(640m) - 922봉(922m) - 석병산(1,055m, 천대332) - 두리봉(1,034m, 천대333) - 삽당령(682m) 총19.2km

* 소요시간 : 06:50~13:20 (6.5시간)

 

▲ 바위로 병풍을 두른 듯하다 하여 이름 붙혀진 석병산 정상 인증샷~ 오늘도 파란하늘이 넘 멋지다.^^

▲ 오늘 중주 코스도

 

▲ 금욜 저녁 12시29분에 배방역에서 출발인데, 서울 약속이 있어 올라갔다가 저녁만 먹고 집에오니 11시20분경, 1시간 정도 준비하여 배방역에서 시간 맞춰 타고, 천안IC를 벗어나는 시간이 1시경, 평창휴게소에 도착하니 3시36분경, 아침식사로 순두부찌게 먹고 출발, 목적지인 진고개에 도착(04:27분), 아이젠이랑 옷을 준비하는데 국립공원 직원이 나타나서 산행을 할 수 없단다. 할 수 없이 산행지를 변경하여 백복령~삽당령 구간을 하기로 하고 백복령으로 출발~

 

▲ 이동중 버스안에서 해드랜턴쓰고 셀카~

▲ 백복령에 도착하니 6시50분경~

 

▲ 백복령에서 인증샷~

▲ 인원이 많아 잘 보이지 않는다.

▲ '頭'자 오른쪽 아래가 나~

▲ 한참을 오르니 이 지형이 카르스트 지형이라고 안내판이 있다. 움푹패인 웅덩이가 많다.

▲ 생게령 도착

▲ 생계령 셀카

 

▲ 선두그룹의 인증샷

 

▲ 석병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두번째가 나~

 

▲ 석병산인줄 알고 오르니 이름없는 922봉이란다. 가운데 멀리 보이는 산이 석병산, 아직 한참을 가야한다.

▲ 석병산 줄기의 멋진 산맥

 

▲ 헬기장~ 석병산은 아직 1시간 이상을 가야한다.

▲ 드뎌 석병산에 도착, 정상의 바위가 멋지다.

▲ 석병산 정상 인증샷

▲ 석병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 석병산 정상 바로 아래 있는 일월문~ 정말 신기하다. 정상에 있는 구멍뚫린 바위가 있다니...

 

▲ 석병산 정상 바위 아래~

 

▲ 삽당령까지는 아직 5.3KM ~

▲ 두리봉 정상 인증샷

 

▲ 삽당령 근처 왕산이라 표시되어 있는 곳에서 선두그룹 인증샷~

▲ 삽당령에 도착하니 13:15분 경이다. 힘든 눈길을 거이 시속3키로미터로 걸었다.

 

▲ 삽당령에서 인증샷~ 후미가 오기까지 젖은 옷을 갈아입고, 마무리 체조도 하고, 피곤하여 살짝 잤는데도 아직 후미가 오지 않았다.

▲ 하산후 1시간반 정도를 기다려 뒷풀이 장소인 황태덕장 음식점에 도착하니 4시경~ 배가 무지 고프다.

▲ 식사는 황태전골로... 어느 구멍으로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식사후 5시반에 출발, 집에 도착하니 9시반, 무박2일의 백두대간 종주 첫번째 도전은 이렇게 마무리 한다.

다음 2월 종주가 벌써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