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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산

일본 후지산_20140706

by 산엔달 2014. 7. 8.

올해부터 1년에 한두번은 해외명산을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우연히 신문에 일본 후지산 트레킹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객을 모으고 있는 광고를 봤다.

일본 후지산(3,776m)은 매년 7,8월 두 달만 일반인에게 오픈하여 산행할 수 있게 한단다.

그래서 방학이고 해서 아들에게 같이 가자고 하고, 일정을 확인한 결과, 7/5~7일 2박3일로 확정하고 예약했다.

고산이라 여러가지 준비할 사항도 많고..걱정반 설렘반이다.

 

* 일   시 : 2014.07.05~07.07(산행은 7/6일 일요일 04:30~14:30)

* 누구랑 : 사랑하는 아들(투어피플 여행사 32명 동행) 

* 코   스 : 요시다구치 등산로 왕복, 정상 분화구 환주 약15km, 10시간 소요

 

▲ 후지산 최고봉 켄가미네봉 정상 인증샷~  

▲ 후지산은 일본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정화구 지름이 약 700m, 깊이 약 240m이며, 일본 최고봉으로 추지 화산대의 주봉이며,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원뿔형의 성층화산이다. 밑면은 지름이 35~40km에 달한다.

 

▲ 후지산의 등산로는 크게 4개(요시다, 스바시리, 고텐바, 후지노미야)가 있고, 그리고 분화구 환주코스인 오하치메구리 코스가 있다. 

 

 

 

 

 

 

▲ 5시반 집에서 출발하여 천안시외버스터미널 06:10분 공항버스 티켓

▲ 공항버스안에서 아들이랑 셀카

▲ 공항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며...

▲ 탑승구 130번

▲ 탑승을 기다리며~

 

▲ 비행기안에서

 

▲ 나리타 공항에서 유카이센 온천스파로 이동 중 도쿄 시내를 통과하면서 

▲ 도쿄타워~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 유카이센 스파 가까이 하늘...

 

▲ 아피타라는 대형마트에서 물이랑 간식을 사고...

▲ 숙소인 유카이센 스파~ 한국의 찜질방과 같은 곳

 

▲ 찜질방에서 새벽 2시에 일어나 3시에 출발

▲ 4시반쯤 후지산 5합목에 도착하여...

▲ 후지산을 바라보며

▲ 출발전 산 아래 풍경을 배경삼아

 

▲ 이제 오를 후지산을 배경으로

 

 

▲ 멋진 일출

 

 

 

 

▲ 일출을 아들과 함께

▲ 출발점 오합목에서~ 해발 2,305m

▲ 육합목을 가는 길은 평평한 길이다. 내리막도 있고...

 

 

 

 

 

 

 

 

▲ 후지산의 이동수단 불도저~

▲ 잔잔한 마루금이 멋지다

▲ 육합목이다

멋쟁이 아들~

 

▲ 육합목에서 인증샷

 

 

 

▲ 육합목을 출발한다.

▲ 멋진 울 아들~

 

 

▲ 화산재로 가득한 산에 야생화도 피었다.

 

 

 

 

 

 

 

 

 

 

▲ 칠합목

▲ 칠합목에서

 

 

 

 

 

▲ 지금부터는 등산로가 돌이다.

▲ 아직 녹지 않은 눈이 많이 쌓여있다.

▲ 이름모를 야생화도 있다.

 

 

 

▲ 올라온 등산로로 뒤돌아 보다...

▲ 이 열매 이름이 뭔지...

 

▲ 산 아래 풍경~ 화창한 날씨에 구름이 두둥실~

 

▲ 산 아래 풍경을 파노라마로... 호수도 선명하게 보인다.

▲ 아들이 서서히 힘들어 한다.

 

▲ 현무암의 멋진 모습~

▲ 드디어 팔합목이다.

 

▲ 안개가 갑자기 위로 올라온다.

▲ 눈쌓인 비탈을 파노라마로...

▲ 조금전 보다는 구름이 많아졌다.

 

▲ 비행기를 탄 기분이다.

▲ 쵸코파이 봉지가 팽팽해졌다.

▲ 여기가 팔합목 백운장이다. 이곳이 3,200m이며, 여기까지는 가이드와 함께 모든 일행이 추월하지 않고 함께 올랐다. 지금부터는 각자 실력껏 올라라고 한다.

▲ 간단히 간식을 먹고...

▲ 산장을 배경으로 기념샷도 남기고...

▲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는 200엔이다.  정상은 300엔이란다.

▲ 아들과 함께 백운장에서...정상까지 힘내자고 화이팅하면서...

▲ 팔합목에서 산아래 구름을 배경으로~ 멋지다.

▲ 고산증이 서서히 오는가 보다. 머리도 아프고 속도 메스껍단다. 아들~ 조금만 힘내라!

 

 

▲ 이제 많이 힘든가 보다.

▲ 왼쪽은 하산길인듯하다.

▲ 이제 정상이 바로 위인데...

▲ 머리가 많이 아프고 도저히 못 올라가겠단다.

▲ 오르는 모습이 산아래 구름과 멋지게 어울리는데, 아들은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힘든가 보다.

▲ 앉아서 쉬는 횟수가 점점 많아진다. 나무 기둥에 행운을 비는 동전이 많이 꽂혀있다.

▲ 고개 좀 들어라 울 아들~

▲ 정상이 가까워 질 수록 쌓인 눈도 많다.

▲ 멋진 바위가 있어... 입 벌린 호랑이 같다.

▲ 이젠 퍼져 앉았다. 

 

▲ 구합목

▲ 정상이 바로 앞인 듯~

 

▲ 힘들어도 기념사진은 찍어야지~

▲ 요시다 등산로 정상이다. 인증샷을 남기고...

▲ 아들과도 함께... 아들 고생 많이 했다. 정상에서 라면을 사 준다고 했는데 상점들이 모두 문을 아직 열지 않았다.

▲ 정상 부근 사람들이 힘들어 쉬고 있다.

▲ 분화구 근처에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분화구 주변을 파노라마로...왼쪽으로 한바퀴 돌아야 한다.

 

▲ 분화구 아랜 눈만... 건너편 뽀족한 곳이 후지산 최고봉 켄가미네봉(3776m)이다.

▲ 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 아들은 정상 분화구 환주를 도저히 못하겠단다. 나혼자 다녀올테니 쉬고 있으라니까 또 따라 간단다.

 

 

 

 

▲ 고텐바 등산로로 올라오면 있는 정상석인 듯 하다.

▲ 고텐바 등산로

▲ 정상 부근의 상점가~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 7/10일쯤 한단다.

▲ 켄가미네봉이 바로 앞이다.

▲ 아직 쌓인 눈이 내 키보다 더 높다.

 

▲ 드뎌 후지산 최고봉 켄가미네봉이다. 인증샷을 남기고...

▲ 켄가미네봉에서 분화구를 배경으로

▲ 켄가미네봉에서 바라본 요시다등산로 정상 방향으로

▲ 켄가미네봉~ 여기엔 기상관측소가 있다.

 

▲ 고텐바등산로 방향

▲ 켄가미네봉에서 내려서면 눈이 제법 쌓여있다. 여기서 미끄러지면 분화구에 빠질 듯~

▲ 조심히 내려 오고 있는 울 아들~

 

 

▲ 쌓인 눈 산을 누가 스카탓나 보다.

 

 

 

 

 

▲ 정상에서 쉬고 있는 등산객들

 

▲ 하산길 쌓인 눈도 만만히 않다.

 

 

 

 

 

 

▲ 새벽에 출발하던 곳~ 이젠 말을 이용 관광을 즐기고 있다

▲ 하산하여 동경으로 오는 길 시내

▲ 저녁 먹고 호델에 오니 11시반경~ 푹 쉬고 아침을 먹고 있는 아들~

▲ 어제 저녁 묵었던 가던 호텔~

▲ 집으로 오는 날 아침 호텔근처에 있는 나리타산 신승사 방문

 

 

 

 

 

 

 

 

 

 

 

 

▲ 신승사 평화의 대탑

 

 

 

▲ 나리타공항 출국을 기다리며

▲ 귀국 탑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