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카페에 16구간이 아닌 19구간 이화령~은티마을로 공지 되었길래
16구간은 암릉구간이 많아 겨울엔 눈 등으로 위험하니까 다른 구간부터 먼저 산행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16구간 황장산이 있는 구간은 비탐방 등산로가 있는 구간이었다는...
그리하여 여러가지 전략상 안생달 마을에서 시작하여 저수령으로의 북진이다.
황장산은 2011년 12월에 백대명산 90번째로 산행한 산으로 기억이 난다.
바위와 암릉구간이 쉽지 않은 산행이었던걸로...
* 산행일시 : 2015.02.14 05:30~11:30 (6시간), 맑았다가 구름이 몰려왔다가 다시 맑아짐
* 산행거리 : 14.6km
* 누 구 랑 : 천토산 백두대간 3기 63명
* 코 스 : 안생달 마을 ~ 차갓재 ~ 황장산(1,077m) ~ 감투봉(1,037m, 천대489) ~ 황장재 ~ 폐백이재 ~ 벌재 ~ 들목재 ~
문복대(운수봉, 1,074m, 천대490) ~ 저수령
▲ 황장산 정상 인증샷~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경북 문경시 동로면의 북부에 있는 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동남단에 위치해 있다. 조선 숙종 6년에 대미산을 주령으로 하는 이 일대가 봉산(나라에서 궁궐 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기 위해 관리하는 산)으로 지정된 데서 산이름이 유래하였고,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 산행 코스도
▲ 안생달 마을 버스에서 내려~
▲ 오미자 동굴 앞에서
▲ 차갓재~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지석
▲ 황장산을 오르기 위해 암벽~ 여기서 시간이 많이 지체된 것 같다. 한사람 한사람씩 올라야 하니까~~~
▲ 황장산 정상
▲ 선두조 단체 인증샷
▲ 황홀한 일출~
▲ 감투봉 정상 인증샷~
▲ 멀리 왼쪽 뽀족한 봉우리가 천주봉, 그 옆산이 공덕산 ~
▲ 지나온 황장산 방향
▲ 천주봉과 공덕산 방향
▲ 벌재 내려가기전 헬기장
▲ 벌재로 내려서면서
▲ 벌재 동물보호 통로~
▲ 국공 때문에 인증샷도 못찍고 재빨리 지나친다.
▲ 마타리꽃이었던 같은데... 눈이 쌓여 눈꽃이 피었다. 넘 멋지다.
▲ 벌재에서 보니 구름이 한차례 지나가더니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 문복대 정상 인증샷~ 백두대간이 죽령, 도솔봉, 향적봉, 저수령을 지나서 문경시 관내로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솟구친 산이다. 옛이름은 운봉산이나, 석항리 사람들은 문복대라고 부른다.
▲ 죽은 꽃대에 다시 생명을 불어 넣어 핀 눈꽃
▲ 갑자기 하늘이 그치더니 맑아져 파란하늘이 넘 멋지다.
▲ 일출맞이 전망대
▲ 저수령
▲ 문복대에서 내려온 길
▲ 우리가 타고 온 버스~
▲ 뒷풀이 식당
▲ 식당에 걸려 있는 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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