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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760~763] 지리산 동남능선(사리마을회관~밤머리재)_20180505

by 산엔달 2018. 5. 8.

며칠 전엔 눈과 우박이 내리더니 오늘은 햇빛 쨍쨍 한여름인 담금질 날씨의 오월 첫 주말~

천토산  정기산행으로 경남 산청에 있는 지리산 동남능선 사리마을~밤머리재 18km, 6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지리태극종주에 도전하는 팀이 있어 들머리인 사리마을회관에서 함께 출발하여

웅석봉까지 까칠한 오르막을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조망 좋은 곳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천왕봉은 맑은 날씨 덕분에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다가와 장엄한 자태를 뽑냅니다.


따가운 햇살은 짙어가는 초록의 신록이 가려주고, 가끔씩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면서

올해 처음 만나는 은방울꽃을 비롯한 이쁜 야생화들과 데이트하며 걷는 행복한 힐링길이었습니다.^^


* 언   제 : 2018.05.05(08:00~14:00)

* 날   씨 : 맑고 더움

* 거   리 : 18.0km

* 코   스 : 사리마을회관 ~ 시무산(403m) ~ 수양산(502m) ~ 벌목봉(743m) ~ 용무림산(793m, 천대760) ~ 마근담봉(926m, 천대761) ~

              큰등날봉(1,008m, 천대762) ~ 웅석봉(1,099m, 천대763) ~ 밤머리재 

 

 ▲ 정상의 바위가 곰같이 생겼다는 곰바위 봉우리 웅석산 정상입니다.


 ▲ 들머리 사리마을회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 B코스와 태극종주팀만 여기서 출발합니다.

 


 

 ▲ 소나무 숲길이 참 좋습니다.

 


 

 ▲ 시무산에 도착하고...

 


 

 ▲ 두번째 봉우리 수양산~

 


 

 ▲ 벌목봉 오르기 위한 초입의 소나무들이 멋집니다. 지금부터 된비알이 시작됩니다.

 

 ▲ 까칠한 벌목봉 정상~

 

 ▲ 이곳에서 잠시 목을 축이며 쉬었다 갑니다.

 

 ▲ 벌목봉까지는 2015년에 다녀갔었고, 용무림산 부터는 처음 오르는 능선입니다.

 

 ▲ 꽃 사진을 찍느라 일행을 놓쳐 셀카로 인증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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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음이 짙어가는 숲이 넘 좋습니다.

 

 ▲ 마근담봉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 등산로 지천으로 피어있는 은방울꽃~ 넘 이쁩니다.

 

 ▲ 방울이랑 한참을 놀다가 일행을 쫒아간다고 땀 많이 흘렸습니다.ㅋㅋ

 


 


 


 


 


 

 ▲ 우산나물~ 햇빛이 드는 곳에서는 우산을 접고 있습니다.

 

 



 


 

 ▲ 족두리풀꽃도 지천에 피었는데... 시간관계상 하나만 담아 봅니다.

 


 

 ▲ 선밀나물~ 올해 처음 만납니다.

 


 


 

 ▲ 조망이 터이는 곳에서 맞은편 지리산 천왕봉을 담아 봅니다.

 

 ▲ 동부능선과 가운데 밤머리재, 그리고 오른쪽 봉우리가 웅석봉입니다.

 

 ▲ 웅석봉 방향

 

 ▲ 파노라마도 찍어 보고...

 


 


 

 ▲ 바위 위에서...

 


 

 ▲ 천왕봉을 배경으로 철쭉을...

  


 

 ▲ 철쭉과 연초록의 조화가 넘 멋집니다.

 

 ▲ 큰등날봉에 도착하고...

 


 


 

 ▲ 천왕봉을 또 담아 봅니다.

 

 ▲ 단풍나무

 


 

 ▲ 구슬붕이 색의 격이 다릅니다.



 


 

 ▲ 웅석봉 갈림길

 

 ▲ 웅석봉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 웅석봉 정상에서 천왕봉 방향을...

 

 ▲ 웅석봉 정상 인증샷

 


 

 ▲ 산청 방향인 듯~

 


 


 

 ▲ 사리마을 방향

 

 ▲ 천왕봉 방향

 

 ▲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떡갈나무 새순을 담아 봅니다.

 

 ▲ 웅석봉 정상의 철쭉~

 

 ▲ 이 녀석은 아직 꽃망울 상태입니다.

 

 ▲ 양지꽃

 

 ▲ 노랑제비꽃

 

 ▲ 양지꽃

 


 

 ▲ 밤머리재로 하산길의 철쭉~

 

 ▲ 연초록의 잎을 담아 봅니다.

 


 

  ▲ 천왕봉과 동부능선을...



 


 


 


 


 


 


 

 ▲ 구름이 멋져서...

 

 



 


 


 


 


 

 ▲ 칼로 쪼개 놓은 듯~

 

 ▲ 밤머리재에 내려섭니다.

 

 ▲ 밤머리재 식당~ 종주 산꾼들에게 유명한 식당입니다. 특히 닭백숙으로...

 

 ▲ 밤머리재

 


 


 

 ▲ 우리 산악회 버스

 


 

 ▲ 오늘 지나온 동남능선

 

 


 ▲ 뒷풀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