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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백두대간(북)[完]

백두대간(북진) 29차 제30구간 진고개~동대산,두로봉,만월봉,응복산,마늘봉,아미봉,약수산~구룡령_20190112

by 산엔달 2019. 1. 15.

천백사 29차, 새해 첫 나들이로

강원도 평창, 홍천, 강릉, 양양에 걸쳐 있는

제30구간 진고개~구룡령 22.5km, 8.5시간 다녀왔습니다.


올 겨울은 눈이 귀해 가뭄이 심각할 정도인데,

대간길을 나서는 이 번 주말은 봄날처럼 따뜻하고

바람조차 없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오전 한 때 흐리고 싸라기눈까지 내려

시원한 조망과 볼거리가 아쉬운 밋밋한 산길이었지만,

한 겨울에 땀 좀 흘리며 일행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언   제 : 2019.01.12(05:13~13:53)

* 날   씨 : 포근한 날씨에 흐리고 싸라기눈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짐 

* 거   리 : 22.5km

* 누구랑 : 천백사 회원 39명

* 코   스 : 진고개 ~ 동대산(1,433m) ~ 차돌백이 ~ 신선목이 ~ 두로봉(1,421m) ~ 신배령 ~ 만월봉(1,281m) ~

              응복산(1,359m) ~ 마늘봉(1,127m) ~ 아미봉(1,282m) ~ 약수산(1,306m) ~ 구룡령


▲ 5시가 조금 넘어 진고개에 도착하여 스트레칭하고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 산행지도 및 고도표

 

▲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 산우님들

 

 

 

 

 

▲ 산행 시작하자마자 고도 약400m를 치고 올라 동대산에 도착하는데 벌써 땀이 줄줄 흐릅니다.

 

▲ 이 구간의 명품 나무도 담고~

 

▲ 차돌(석영)백이도 지나고~

 

 

 

 

 

▲ 석영암맥은 중생대 쥐라기에 마그마가 기반암을 관입하여 형성되었답니다.

 

▲ 신기한 나무

 

▲ 아직 어두워 헤드랜턴을 켜고 걷습니다.

 

 

 

 

 

 

 

 

 

▲ 신선목이

 

▲ 잠시 물 한 모금하고 갑니다.

 

▲ 두로봉에 도착

 

 

 

▲ 두로봉 정상의 헬기장~ 오대산,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 분기점입니다.

 

▲ 인증샷을 찍고~

 

▲ 선두팀 단체사진

 

▲ 이런 길을 이어갑니다.

 

 

 

▲ 길에 제법 눈이 쌓인 곳도 있습니다.

 

▲ 세월의 흔적 고사목

 

 

 

▲ 신배령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갑니다. 예전에 신 돌배가 많이 자생하였다하여 신배령이라고...

 

▲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입니다.

 

 

 

▲ 만월봉~ 어느 시인이 이 봉을 바라보며 시를 읊었는데, 바다에 솟은 달이 온산에 비침으로 만월이 가득하다 하여...

 

▲ 단체사진 찍고~

 

 

 

▲ 신기한 나무

 

▲ 산의 모양이 매가 엎드린 형국이라 하여 매복산 또는 응복산이라 한답니다.

 

 

 

 

 

▲ 안개가 끼었습니다.

 

 

 

 

 

 

 

▲ 마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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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봉이 조망됩니다.

 

▲ 약수산 방향

 

▲ 뿌리 근처에 이렇게 큰 구멍이 뚫려 있는 신기한 나무~ 뿌러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구멍안을 찍어 봅니다.

 

▲ 아미봉 정상~

 

 

 

 

 

▲ 약수산 근처에서 설악산 방향 조망~

 

 

 

▲ 다음 구간인 갈전곡봉 방향

 

▲ 오후가 되면서 맑아지며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 마지막 봉우리 약수산 정상~ 이 산 남쪽 골짜기에 유명한 약수가 있어 약수산이라고~

 

 

 

▲ 상고대는 없어도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 구룡령에 있는 건물인데 패쇄되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구룡령 표지석 뒤편

 

▲ 앞에서~

 

▲ 날머리 인증샷을 남기고~

 

▲ 구룡령 고개

 

▲ 약수산 방향

 

 

 

▲ 뒷풀이 식당이 있는 샘골휴게소

 

▲ 뒷풀이 식당인 그리운 두부 깊은 산골

 

▲ 메뉴는 해물두부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