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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백두대간(북)[完]

백두대간(북진) 33차 제28구간 삽당령~석두봉,화란봉,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_20190511

by 산엔달 2019. 5. 14.

천백산 D-1차 33차 나들이는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 걸쳐있는

28구간 삽당령~대관령 27.6km, 9시간반 산행 다녀왔습니다.

 

햇살 따갑고 바람없는 여름같은 5월초,

다소 긴거리에 땀 좀 흘리며 힘들었지만,

싱그러운 연초록 나뭇잎과 예쁜 야생화가 지천인

천상화원을 거닐은 멋진 대간길이었습니다.

 

이제 한 구간 남은 천백사의 대장정,

속시원할 줄 알았는데 끝이 가까워질수록

3년여 동고동락한 산우들과의 헤어짐에

아쉬움이 점점 더 크게 다고오네요~^^

 

* 언   제 : 2019.05.11(05:00~14:36)

* 날   씨 : 맑고 더움

* 거   리 : 27.6km

* 누구랑 : 천백사 42명

* 코   스 : 삽당령 ~ 승기봉(862m) ~ 석두봉(982m) ~ 화란봉(1,069m) ~ 닭목령 ~ 고루포기산(1,238m) ~ 횡계치 ~ 능경봉(1,123m) ~ 대관령 

 

 ▲ 예정시간 보다 30분 늦게 도착한 들머리 삽당령은 벌써 날이 밝아 헤드랜턴 필요없이 몸풀기하고 단체사진을 담습니다. 이 플래카드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 산행 지도


 ▲ 고도표



 

 ▲ 아침공기가 넘 시원합니다.

 

 ▲ 일출이 솟고 있는데 나무에 가려서 아쉽습니다.

 


 

 ▲ 승기봉~ 예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 대간길 능선의 방화선을 걷고 있는 산우들~

 

 ▲ 연리지

 


 


 


 


 

 ▲ 석두봉을 오르는 데크

 

 ▲ 석두봉 정상

 

 ▲ 석두봉에서 바라 본 대관령 방향 조망

 

 ▲ 화란봉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 화란봉, 부챗살처럼 펼쳐진 화관이 정상을 중심으로 겹겹이 에워싼 형국이 마치 꽃잎 같다고 해서 얻은 지명이다.

 

 ▲ 또 다른 정상석



 


 


 

▲ 둥글레꽃

 


 


 

▲ 연달래

 


 

▲ 구슬붕이

 


 


 


 


 


 

▲ 족두리풀꽃

 


 


 

▲ 닭목령

 


 


 

▲ 나도냉이

 


 


 

▲ 은방울꽃(영란꽃)

 


 


 


 


 


 

▲ 퇴비를 뿌려 갈아엎기한 고랭지밭과 연두빛 산이 넘 멋집니다.

 


 


 


 


 


 


 

▲ 파란하늘 배경의 상고대 만큼 멋진 연두빛 새순~

 


 

▲ 큰 앵초

 


 

▲ 고루포기산 정상부근에서 만난 얼레지~ 산아랜 벌써 꽃이 졌는데, 정상부근엔 아직 한창입니다.

 

 



 


 


 


 

▲ 개별꽃

 

▲ 현호색

 


 

▲ 얼레지

 

▲ 고루포기산 정상~ 예전엔 정상석이 없었는데 새롭게 생겼나 봅니다.

 

▲ 피나물,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합니다.

 


 

▲ 산괴불주머니

 

▲ 흰얼레지~ 약간 시들긴 해도 넘 귀한 얼레지입니다.

 


 


 


 

▲ 꿩의 바람꽃

 


 

▲ 홀아비바람꽃

 


 


 

▲ 피나물 군락지

 


 

▲ 흰얼레지 같은데...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대관령

 


 

▲ 연리지

 

▲ 신기한 나무

 


 


 

▲ 행운의 돌탑

 

▲ 3년전이랑 큰 차이가 없네요~

 

▲ 능경봉 정상 

 

▲ 마지막 봉우리에서 함께한 산우들

 

▲ 능경봉 정상 부근 멋진 고목

 

▲ 벌깨덩굴

 

▲ 대관령에 내려섭니다.

 

 



 

▲ 날머리 인증샷을...

 


 


 

▲ 능경봉을 바라 봅니다.

 

 



 


 

▲ 얼어있는 맥주랑 막걸리를 녹이고 있습니다.

 


 

▲ 뒷풀이 식당

 


 

▲ 메뉴는 오삼불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