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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피나물_20210425 줄기를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고 피나물이라는... 노랑매미꽃, 여름매미꽃, 하청화라고도 한답니다. (꽃말 : 봄나비) 작년 이맘때는 꽃망울 상태였는데, 올핸 벌써 만발하였네요~ 활짝핀 꽃처럼 마음도 환해집니다.^^ 2021. 4. 30.
앵초_20210417 봄이 오면 꼭 만나고 싶은 야생화 중의 하나, 꽃의 모양이 열쇠를 닮았다 하여 "행복의 열쇠'라는 꽃말을 가진 앵초~ 그리고 그의 이웃 친구들과 즐거운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 2021. 04. 17 토요일 늦은 오후 망경산 자락에서... 2021. 4. 21.
천호지 반영_20210404 2021. 4. 8.
천안 각원사의 봄_20210404 촉촉히 대지를 적셔준 봄비가 그치고 구름 많은 포근한 일요일 오후, 겸이가 보고싶어 딸네집에 갔다 근처라 잠깐 들린 각원사~ 이 고장에 산지가 꽤 오래되어 태조산은 수없이 오르내렸지만, 꽃피는 봄날 각원사는 처음이네요~ 겹벚꽃과 수양홍겹 벚꽃이 있다는 것도 처음알고... 일반 벚꽃들은 지난 비에 꽃잎이 모두 떨어지는데, 이곳 각원사는 신기한 수양홍겹 벚꽃을 비롯한 겹벚꽃들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네요~ 이번 주말이면 절정일 듯합니다. 오는 길에 천호지도 한바퀴 돌고... 2021. 4. 8.
동네 한바퀴_20210401 벚꽃 허드러지게 만발한 동네 한바퀴 돌며 화려한 봄날을 즐겨봅니다. 4월 1일 퇴근후 달리기 연습하면서... 핸드폰으로 담았습니다. 4월 2일 금요일 저녁, 퇴근후 아내와 산책하면서...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2021. 4. 6.
아산 고용산 진달래 산행_20210328 흐리고 약간 쌀쌀한 일요일 오후, 갑자기 아내가 진달래를 보고싶다고 고용산을 다녀왔습니다. 2021. 4. 6.
깽깽이풀_20210327 봄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꽃 피는 봄이 오면 꼭 만나고 싶은 야생화 중의 하나인 깽깽이풀을 만나고 왔습니다. 비에 젖어 움츠리며 고개 숙이고 있는 꽃잎이 안쓰러웠지만, 이 모습 또한 아름답네요~ 깽깽이풀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아주 귀한 꽃으로 뿌리가 노랗고 잎의 형태가 연잎을 많이 닮아 '황련(黃蓮)' 또는 '조황련(朝黃蓮)'이라고도 하며, 꽃말은 '안심하세요', '설원의 불심'이랍니다.^^ 2021. 3. 29.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몰_20210322 연일 미세먼지로 흐릿한 날들이 이어지더니 모처럼 깨끗한 공기에 시원한 바람까지 솔솔 불어 달리기엔 최고의 날씨라 퇴근하자마자 곡교천 은행나무길로 달립니다. 상쾌한 바람과 멋진 일몰이 응원해 주어 그야말로 즐달하였네요~^^ 2021. 3. 29.
광덕산 복수초_20210313 황금 등불같은 아름다운 복수초(福壽草)~ 지난 주말엔 몽우리 상태였는데, 이번 주엔 환하게 활짝 피었네요~ 복수초(아도니스)는 이른 봄에 피는 특성때문에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 하여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설날에 핀다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도 한답니다. 꽃말은 동양에서는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추억'이며, 일본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복수초를 새해 선물하기도 한답니다.^^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