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72 제8회 아산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_20221113(하프 87번째) 전날 밤에 내린 비로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의 제법 쌀쌀한 날씨에 아산의 명소 은행나무길에서 개최된 제8회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 하프코스(87번째)에 참가하였습니다.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서 우중주를 해야 하나 걱정하며 대회 전날 미리 은행나무길을 잠시 다녀왔었는데, 다행히 대회 날 새벽에 비가 그치긴 했지만, 노란 은행잎도 많이 떨어져 버리고 썰렁한 전날과는 전혀 다른 초겨울 분위기였네요~ 집 근처라 가끔 연습 삼아 달리는 익숙한 코스에 달리기엔 오히려 더 좋은 쌀쌀한 날씨 덕분인지 지난주 이봉주 마라톤대회보다 1분 30초 단축한 기록(1:41:14)으로 즐달 하였습니다.^^ 곡교천 다리를 건너오는 영상 피니쉬라인을 들어오는 영상입니다. 2022. 11. 17. 서해안 드라이버_20221111~12 # 이동 : 삽교호 ~ 은행나무길 ~ 면천읍성 ~ 백사장항 ~ 원산도 ~ 보령해저터널 ~ 대천 [삽교호에서] 은행나무길에서~ [면천읍성에서] [태안 백사장항] 2022. 11. 17.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_20221106(하프 86번째) 천안이 고향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하였습니다. 현재 '근육 긴장 이상증'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를 설계했다는 이번 대회는 4,5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늦가을 도심을 달렸습니다. 달리기엔 최적의 약간 쌀쌀하고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 덕분에 전날 산행의 후유증이 있었지만, 만족하는 기록으로 즐달 하였습니다. (기록 1:42:44) 피니쉬라인 들어오는 모습을 동료가 영상으로 남겨줬습니다. 2022. 11. 12. 전북 정읍 내장산 단풍 산행_20221105(블백 24번째) 맑고 청명한 하늘에 약간 싸늘한 기온의 산행하기엔 최적의 날씨였던 지난 주말, 대한민국 최고의 단풍 명소인 내장산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이 내장산의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문 때문인지 이른 아침부터 내장산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정체되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단풍보다 사람을 더 많이 구경했네요~ 서래봉에서 시작하여 내장산 8봉을 종주하느라 시간이 부족하여 산아래 내장사 주변의 멋진 단풍을 좀 더 여유있게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쉬움 남았습니다. * 언 제 : 2022.11.05 (07:30~14:10) * 날 씨 : 맑음 * 거 리 : 15.6km * 누구랑 : 천토산 45명 * 코 스 : 서래탐방지원센터 ~ 서래봉(624m) ~ 불출봉(622m) ~ 망해봉(640m) ~ 연지봉(669m) ~ 까치봉(716m).. 2022. 11. 12. 강북 5산(불수사도북) 종주_20221028~29 세상에 어째 이런 일이...믿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참사에 우울한 아침입니다.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해마다 가을 이맘때쯤이면 찾고 싶어올해로 네 번째 찾은 강북 5산 불수사도북 종주~맑고 온화하여 산행하기엔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가을바람에 땀을 식히며48.5km, 무박 18시간 무사히 걷고 왔습니다. 불수사도북은 매번 찾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감사하게도 도심 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음은수도권 산꾼들은 물론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겐축복이라 생각이 드는 멋진 산입니다. 이런 멋진 산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올핸 천토산 특별산행으로 추진하였지만,다소 힘든 코스라 그런지 참여자가 없어 혼자서라도산행할 예정이었는데, 천토 산수 부회장님께서 함께해 주시어외롭지 .. 2022. 11. 1. 2022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_20221023(풀 30번째) '달리는 나는 아름답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 대회~ 풀코스(30번째)에 천마클(천안마라톤클럽) 회원들과 2만여 명의 달림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동안 장거리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걱정 반 설렘 반 일요일 새벽 4시반 집을 나서면서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만 하자라고 다짐을 합니다. 흐리고 다소 쌀쌀하여 달리기엔 최적의 날씨일 거라는 예보와는 달리 강한 햇빛에 바람도 그다지 없는 더운 날씨에 땀 무지 흘린 힘든 레이스였습니다. 그래도 걷지않고 큰 후유증 없이 목표한 서버 4를 달성하여 나름 넘 뿌듯한 대회였습니다.^^ (기록 3:46:20) 2022. 10. 27. 2022 당진마라톤 대회_20221016(하프 85번째) 한 주 남은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 대비 마지막 훈련 겸 컨디션 점검차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당진마라톤 대회 하프코스에 천마클 회원들과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전날 영남알프스 간월,신불,영축산 산행 후유증과 달리기엔 다소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기록으로 완주하였습니다.^^ (기록 1:47:57) 이제 남은 한 주, 술 마시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으며 컨디션 관리 잘해야 될텐데... 2022. 10. 21. 영알 9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_20221015(블백 20번째) 2022년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 마지막 산행으로 영알의 대표 산인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다녀왔습니다. 절정의 억새를 즐기기 위해 10월 중순에 산행 일정을 잡았는데, 올핸 예년보다 쬐끔 아쉬운 억새였지만, 변화무쌍한 날씨까지 연출되면서 가을을 만끽한 영알은 영알이었습니다. 올해 천안토요산악회 특별 테마산행으로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을 네 번의 정기산행으로 진행하였는데,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네요~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울러 모두가 3만 번째 내에 완등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므로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언제 : 2022.10.15(06:10~14:30) * 날씨 :.. 2022. 10. 20. 설악산 독주골 독주폭포_20221009 전날 백두대간 설악산 구간(미시령~한계령) 산행에 이어오늘은 토왕성폭포, 대승폭포와 함께 설악산의 3대 폭포 중의하나인 독주폭포가 있는 설악산 독주골의 숨은 비경을 찾았습니다. 고운 단풍이 물들어 가는 독주골은 전전날 내린 비로계곡의 수량이 많아져 더욱 웅장하고 힘찬 물줄기를 내뿜으며 멋진 장관을 연출하며 산객들을 맞아주었습니다. 이번 산행은 숨은 비경만을 찾아다니는 '클럽DMZ'에서이런저런 이유로 문을 닫는 마지막 산행이라 더욱 아쉬움이 많습니다.그동안 절경의 설악산, 지리산, 월출산 등 멋진 산의 속살을구경할 수 있는 귀한 산악회였는데...운영진들 그동안 넘 수고 많으셨고, 또 감사드리고,또다른 곳에서 함께 산행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언제 : 2022. 10. 09 (05:50~14:10).. 2022. 10. 20. 이전 1 ··· 4 5 6 7 8 9 10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