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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회 보스턴마라톤 여행 5,6일차_20150421~22 보스턴에서의 3일간 마라톤 일정을 마치고, 이제 캐나다 여행에 나선다. 5일차 4/21일은 하루종일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 퀘벡으로 이동하여야 하고, 6일차 4/22일 오전엔 퀘벡의 83m 몽모렌시 폭포, 다름광장, 샤토 프랑뜨락 호텔, 오후엔 몬트리올의 자크 까르띠에 광장, 성요셉 성당을 둘러.. 2015. 5. 5.
제119회 보스턴마라톤 여행 4일차_20150420(풀14번째) 드디어 대회일이다. 아직 시차도 적응이 안되기도 하지만, 설렘과 걱정으로 거이 잠을 설친다. 더구나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이 더 많다. 몇번이고 창문으로 비가 내리는지 확인도 해 본다. 날이 밝으니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고 구름만 가득히 잔뜩 찌푸린 날씨로 언제 비가 쏫아질.. 2015. 5. 4.
제119회 보스턴마라톤 여행 3일차_20150419 오늘은 피니쉬 라인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내일은 여기서 사진 찍기도 쉽지 않을 거 같고... 또 완주 후 만날 장소도 정하고... 어제 시간이 부족하여 기념품을 사지 못한 것도 사고, 사인보드에 완주 의지도 남기고... 오늘은 청명한 날씨에 약간 쌀쌀하여 달리기엔 최적의 날씨였는데, 내.. 2015. 4. 30.
제119회 보스턴마라톤 여행 2일차_20150418 어제 뉴욕 맨해튼 관광을 마치고 뉴저지주에 있는 SOMERSET 호텔에서 첫날 밤을 지내고, 오늘은 보스턴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배번호와 기념품을 수령하는 일정이다. ▲ 배번호 보스턴마라톤은 2015년 올해로 119회를 맞았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라톤 대회다. 가장 오래된 마라톤 대회로 .. 2015. 4. 30.
제119회 보스턴마라톤 여행 1일차_20150417 2013년 10월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에서 보스턴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록을 획득한지 약 1년 6개월을 기다렸다. 이번 여행은 마라톤도 마라톤이지만, 오랜만에 아내랑 함께 단 둘이서 여행을 하는 것이 결혼후 처음이라 더욱 설렘이 크다. 출발은 한국시간으로 4월17일 금요일 오.. 2015. 4. 29.
백두대간 18차 제19구간 이화령~지름티재(천대510~514)_20150411 매월 둘째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떠나는 대간산행~ 지난 달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또한 작년 1월 첫 산행의 기억도 어저께 같은데 벌써 18차, 절반을 넘고 있다. 1년이 넘어서면서 둘째주말은 대간, 네째주말은 정맥산행이 이젠 생활화 된 듯 항상 기다려지고 설렘이.. 2015. 4. 12.
신천안기맥 종주_20150404 신천안기맥이라고 들어보셨는지~ 아산기맥은 유명한데... 천안 근처에도 산이 많은데 산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천안토요산악회에서 현재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이끌고 계신 산수대장이 최근에 개척한 길이다. 목천 신계리 동우아파트에서 병천 3.1운동 기념비까지 45km 장거리 산행코.. 2015. 4. 5.
낙동정맥 제13구간 당고개~외항재(천대506~509)_20150328 이번 구간 부터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사실상 시작이기에 다른 어떤 구간보다 기대가 크다. 더군다나 날씨도 청명하고 산행하기엔 적당한 기온에 장거리 이동의 피곤함도 잊고 산행을 시작한다. 기대대로 단석산의 일출은 환상적이기를 넘어 경건함이 느껴졌고, 삼강봉, 백운산, 고.. 2015. 3. 29.
한북정맥 제6구간 축석령~울대고개(천대503~505)_20150321 날씨도 따뜻하고 지난 주 마라톤후 일주일 동안 꼼짝도 하지 않아 몸도 풀겸 한북정맥길을 이어나가기로 한다. 이번 구간은 거리도 길고 중간에 불곡산도 있고, 또 정맥길을 찾기 어려운 구간이 많아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덕고개 구간의 .. 2015.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