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72 백두대간 14차 제14구간 죽령~고치령(천대462~465)_20141213 태백이가 소백이네 놀러 왔다가 매서운 바람때문에 너무 추워 되돌아갔다는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 이렇듯 칼바람으로 유명한 소백산 구간을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12월 두째에 출발하는데 출발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금요일 오후부터 눈이 펑펑내려 그 긴장감이 더해간다. 다행히 동.. 2014. 12. 14. 2014 시즌마감 42.195 RACE_20141207(하프41번째) 올해는 산행을 많이 하다보니 마라톤 대회 참가도 몇 번하지 못했는데, 벌써 12월 마지막 마라톤 대회다. 덕유산 멋진 눈꽃산행도 포기하고 참가한 대회,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14 시즌마감 42.195 RACE 대회 하프코스를 참가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잠실강변을 잘 달릴 수 .. 2014. 12. 12. 낙동정맥 제9구간 가사령~한티재(천대459~461)_20141122 지난달 8구간은 미국출장으로 가지 못하고 두달만에 정맥길을 나선다. 이번 구간은 경북 포항지역으로 지난 3월에 시작하여 이제 절반을 지나는 구간이다. 남은 구간도 두개 구간을 늘려 한 구간의 거리를 조금씩 짧게하여 금번엔 약18km 거리로 부담이 좀 덜하다. 그래서 출발시간도 좀 .. 2014. 11. 23. 현내회 2014 가을여행_충북 단양 월악산 제비봉_201411015~16 고딩친구들의 2014년 가을 여행~ - 첫날(11/15)은 충북 단양 월악산 제비봉 산행 - 둘째날(11/16)은 근처 도담삼봉, 석문 그리고 구인사 탐방^^ - 참석자 : 8명(우현이만 불참) [11/15일(토)] - 08:30 집에서 출발 - 09:40 명일이 회사에서 새로 지은 진천공장 도착하여 내차는 세워두고 명일이 차로 이동.. 2014. 11. 18. 백두대간 13차 제13구간 도래기재~고치령(천대456~458)_20141108 미국출장후에 골골하다 감기 기운이 사람을 축 처지게 한다. 컨디션이 바닥이라 이번에 후미에서 천천히 산행할까 생각했었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당당히 선두에서 빡시게 땀을 쫙 빼서 감기기운을 떨쳐 버리기로... 이번 대간은 그동안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구간을 무사히 마치.. 2014. 11. 9. 강원 동해 두타산 베틀릿지, 무릉계곡_20141102 아름다운 무지개가 반갑게 맞아준 바람 강한 일요일, 한국의 그랜드 케년이라 불리는 강원 동해 두타산 베틀릿지, 무릉계곡 산행~ 금요일 비가 많이 내렸고, 토요일은 흐려 일요일은 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욜 새벽 평창휴게소엔 이슬비가 내려 걱정이 컸다. 다행히 무릉계곡 입구에 .. 2014. 11. 4. 2014 QiA(Quality in Action) Event 참가_20141021~26 코닝그룹의 격년마다 개최되는 가장 큰 혁신관련 행사다. 뉴욕 코닝시 코닝본사에서 개최되는데, 전세계 코닝회사에서 2년간 각사의 best practice를 자랑하는 자리다. 과제 리더 및 임원 등 약300여명이 참석하는데 우리는 3명이 참가했다. 작년에 통합이후 이번에 우리회사의 사례는 직접적.. 2014. 11. 1. 지리산 도장골,일출봉,연하봉,촛대봉,영신봉,거림골_20141019 올해는 지리산의 명품 골짜기를 참 많이 탐방한다. 국골, 칠선계곡에 이어 큰세개골, 이번의 도장골, 거림골까지... 지리산의 수많은 골짜기는 곳곳히 멋지지만 올해는 보통 등산객이 잘 갈 수 없는 그런 골짜기다. 더군다나 구름이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라 더욱 멋진 산행이다. * 산행.. 2014. 10. 28. 백두대간 12차 제9구간 백봉령~댓재(천대453~455)_20141011 시작이 반이라고 대간을 시작한지 12번째 산행, 이제 1/3의 진도를 나가고 있다. 매월 둘째주 금욜 저녁이면, 음료수와 과일, 그리고 삼각김밥 등을 챙기고 배낭을 꾸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모든 스케줄의 가장 우선 순위를 두면서... 요즘이 산행하기엔 가장 좋은 날씨이며 단풍의 계절.. 2014. 10. 12.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97 다음